10분 안에 연어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딱히 땡기는 것 없는 주말 저녁
음식을 하기에는 귀찮고 할 때
어제 이케아에서 사 온 냉동 연어가 생각났다.
약간 작은 크기로 소분되어 있어
정말 편리하다.
과하지 않게 먹고 싶을 때 딱 한 덩이씩 먹기에 좋다.
125g씩 4봉이 한 세트로 총 500g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생연어이다.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의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첨가제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원산지: 대서양 양식
약간 해동하여 그대로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
먹어도 간편하지만
빨리 먹고싶어 봉지 채로 물에 한번 끓여놓으면
속까지 대부분 익어
겉만 바짝 익혀 바로 먹을 수 있다.
대충 색이 불투명해질 때까지 끓여 해동해준다.
생선은 레몬버터와 찰떡궁합인 것 같다.
프라이팬에 버터와 연어를 넣고 구워주는 사이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해 넣어준다.
레몬에 많은 비타민 c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향을 위해 함께 구워준 후 따로 생레몬을 완성된
스테이크에 올려주면 더 상큼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레몬향이 잔뜩 나는 것을 좋아해
생레몬 외에 시중에 파는 레몬즙도 잔뜩 뿌려주었다.
만들어진 버터레몬을 이용해도 되지만
이렇게 버터와 레몬즙만 부어도
충분히 고급 레스토랑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생선뿐만 아니라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 때에도
레몬과 양질의 버터를 함께 넣어준다면
정말 정말 손쉽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추와 소금을 약간 뿌려주고 겉이 바짝 구워졌으면
바로 연어스테이크 완성🍽
레몬즙을 더 뿌리고 싶으면 뿌려줘도 좋다.
집에 드라이토마토가 있어 함께 놔주었다.
건강과 함께 맛까지 있는 연어 스테이크
다음에 이케아 가면 또 한번 쟁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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