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서점]상해에서 한국책 살 수 있는 곳 상해북코리아 Book Korea

[상하이 서점] 상해에서 한국 책 살 수 있는 곳 상해 북코리아 Book Korea

드디어 이제서야 시작하게 된 중국어 공부.
친구를 설득해 2022년 새해 목표 중 하나인 HSK를 함께 하기로 했다.  
HSK 책을 구매하기 위해 판다북 카페에 들렀는데
이게 무슨일.
연휴 기간에도 계속 오픈하는 판다북 카페의 유일한 휴일이
금요일이라고 한다.

상해에서 한국책이 읽고 싶을 때 -한국 책 사는 곳 홍췐루 판다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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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한국책이 읽고 싶을 때 -한국책 사는 곳 홍췐루 판다북카페

금수강남 1기에서 한국 서점을 본 기억이 있어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갔는데 이사를 했다고🥲

간판이 따로 안보여 엘리베이터 앞에서 헤매던 중
친절한 아주머니의 안내로
징팅따샤의 7층에 새로 자리한 북코리아를 찾아갈 수 있었다.

井亭大厦

주소
虹泉路1000号

깔끔하고 넓은 독서실 느낌의 서점.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몇몇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수험서 위주의 책들이 구비되어있었고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책을 주문하면 대리 주문을 해주신다고 한다.
대략 2주정도 소요되는데
내가 찾아갔을 때에는 춘절 때문에
2월 말이나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하셔 빈손으로 돌아옴.

위챗을 추가해 새로 나온 책이 뭐가 있는지도 알 수 있고
책 주문도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은 위챗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