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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일상

[상하이 갈만한 곳]1000개의 나무가 심어져있는 건물1000TREES 天安千树

by 금뿡빵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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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갈만한 곳]1000개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건물 1000 TREES 天安千树


상하이의 바빌론의 공중정원라고도 불리는
이 신비한 건물은 상업 복합단지&아트센터로 중국어로는 천안천수 天安千树.
1000그루의 나무와 400개의 엇갈려 있는 공중 테라스로 이루어진
이 건물은 카메라를 꺼내들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최근 상하이의 핫플로 유명해졌다.

大洋晶典·天安千树


주소
莫干山路600号
지하철 13호선 线江宁路역 1번구에서 도보 570m

최근 상하이의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로 오래된 폐공간을 재정비하는데
특히 쑤저우허 일대를 생태문화 휴양 공간으로 대대적으로 가꾸며
이 1000 trees도 이미 예술단지로 잘 알려져 있는 M50 지구의 일부이기도 하다.

천안천수 天安千樹, 1000 Trees.
이 건축물은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Thomas Heatherwick의
헤더윅 스튜디오에서 설계했다고 한다.
참고로
황동색의 움직이는 파이프로 만들어진 와이탄 부근의
푸싱예술센터 复星艺术中心도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물.

푸싱예술센터 复星艺术中心

건물을 한 바퀴 둘러보니 하늘 위로 뻗어있는 나무들이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보면서 얇은 기둥 위의 나무들이 꾸준히 유지가 가능한 것인지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건물 기둥에 급수관과 우수관이 설치되어있고
비와 토양의 수분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또한 있어
토양의 습도에 따라 물주기가 자동 조절된다고 한다.

천안 천수에 심어진 식물은 1년에 21톤의 이산화탄소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친환경적 건물이 한국에도 생기면 좋겠을 따름이다.

예술 복합 센터답게 쇼핑몰 내외로 여러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안천수 내부

시원하게 뻗은 천장.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아주 아찔하다.

‘상상의 고고학’ 아트 시리즈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Daniel Arsham다니엘 아샴의 작품들도
2021.12.22부터 2022.06.16까지 감상할 수 있다.

야경은 아름답지만 그 풍경을 즐기기 위한 자리는 치열하다.

중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이좋은 노부부

1층에 줄이 엄청 서있는 맛있다고 소문난 치즈케이크
요기 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 지점이 있으니
편한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치즈케이크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어느 지점을 가든 줄은 서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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