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크리스마스]잔뜩 크리스마스 기분 내는 법-상하이 디즈니랜드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생활의 다채로움을 위해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날
그 분위기를 만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꽃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트리의 사진으로
미리 주문도 가능하다.
솔향이 그득해 트리 곁을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시내의 꽃집은 디자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40cm 기준 500위안 이상으로 정말 비싸게 부른다.
집 앞의 꽃집에서 사는 것을 추천.
사진 왼쪽의 작은 장식은 타오바오 상점에서 저렴하게 주문했는데 친구도 보고 마음에 들어 곧바로 주문했다.
크리스마스 당일날,
상하이의 유명한 크리스마켓도 거기서 거기.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껏 휘두른 쇼핑몰을 가는 것도
일상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느껴졌고 그렇다고 딱히
갈 만한 데가 없어 고민하던 와중 급작스레 얼마 전 루자주이의
디즈니 기념품샵에 다녀온 것이 생각났다.
이 날씨에 기구를 탔다가는 골병이 들 것 같아
디즈니의 느낌만 느낄 수 있는 디즈니 타운 구경이나 가기로🥳
DISNEYTOWN 迪士尼小鎮
개장시간
10:00-22:00
주소
上海市浦东新区川沙新镇黄赵路310号上海迪士尼度假区
택시를 타고 네비에 표시된 곳에서 내렸는데 아니에요..
디즈니 타운을 가려면 토이스토리 호텔 부근의 디즈니랜드 주차장에 내려야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디즈니 성
약 30분을 다시 돌아 걸어 디즈니 타운에 도착.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와
레고로 만들어진 산타할아버지.
기념품샵만 구경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귀여운 인형들이 한가득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맛집] 치즈케이크 팩토리 The Cheesecake Factory
- https://kbbvely.tistory.com/385
시즌에 따라 다른데 이 날은 저녁 8시에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추워서 불꽃놀이까지는 보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크리스마스의 디즈니 타운을 간 것은 아주 잘한 선택. 호호😉
역시 크리스마스는 ‘나홀로 집에’와 함께.
상하이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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