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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하이난 산야 자유여행] 싼야 2일 차-비 내리는 하이난, 싼야 맛집 barbacoa
가봤던 호텔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hotel 1의 조식.
제주 구좌 당근주스 이래로
최고의 당근 착즙주스.
딱히 계획이랄 것도 없었지만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어디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덕분에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었다.
운동도 하고.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스템 밀 머신.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단 몇 분만에 엉덩이가 탈 듯한 것이 그 명성을 알 수 있었다.
해가 쨍쨍할 때보다 비 올 때 수영하는 것이 더 즐겁다.
수영장에 비치되어 있는 아기 보트를 타려다 긁힌 내 짝꿍😅
호텔에 밴드를 요청하니
특이한 면봉도 함께 주셨다.
소독약이 들어 있어 살짝 구부리면 똑 하고
면봉면에 빨간 소독약이 젖어든다.
빵빵이랑 치치도 이제는
호텔이 편안하다.
저녁은
약 15분 거리의 인도네시아 레스토랑 BARBACOA로.
해변에서 밥 먹는 듯,
휴양의 분위기에서 해산물을 먹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예약 필수
[하이난 하이탕 베이 맛집] 싼야 핫플에디션 호텔의 BARBACOA
- https://kbbvely.tistory.com/309
호텔 옥상의 sk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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