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산야 자유여행] 싼야 1일 차-삥랑 빌리지
춘추항공
아침 비행기라 밥을 못 먹은 상태.
오빠는 기내식으로 카레를 시켜먹었다.
40위안. 현금 또는 착륙 시에 qr code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맛은 딱 먹을 수 있는 정도.
sanya 싼야 공항
하이탕 베이에 위치한 1 호텔 싼야까지 가니 약 40분 정도 소요되고
택시비는 170위안.
1 호텔 싼야 1 hotel Haitangbay
[하이난 산야 자유여행] 강력추천 친환경 호텔 1 호텔 싼야 1 hotel Haitangbay
- https://kbbvely.tistory.com/303
체크인. (2박 보증금 2000위안)
3시부터 체크인 가능 시각이라 했지만 아직 휴일 전이라 그런지
11시 반쯤 곧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다.
녹 화두 공원이나 남산사 같은 대부분의 보고 싶었던 관광명소들이
공항 근처인 대동해 부근에 있기에
가까운 곳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수영하고 먹으려고 챙겨 온 컵라면으로 급하게 허기를 채우고
간 곳은 삥랑 빌리지.
삥랑 빌리지
海南槟榔谷黎苗文化旅游区(5A)
개장시간
08:30-18:00
(17:30부터 입장 정지)
주소
海南省三亚市保亭县三道镇槟榔谷
따중 디엔핑을 보니 수많은 종류의 표들이..
도저히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어 혼돈의 상태에 있던 중
택시 아저씨가 자기가 표를 대신 싸게 해 주겠다 해서
곧바로 오케이 했다.
입장료+관람차+미끄럼틀+기차+공연+폭우 체험공연
이렇게 1인당 218위안/한화 약 28,000원을 결제했는데
나중에 매표소의 가격표를 보니 딱히 저렴하게 한 것 같지도..?😅
삥랑 빌리지 지도
평지로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1층에 공연장
2층에 기차
3층에 카트 체험.. 이런 느낌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기 때문에
관람 차표를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표를 끊을 때
공연과 폭우 체험은 정해져 있는 시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입구 쪽에 위치한 아주아주 어린아이들이 탈만한 기차.
주차장 위를 한 바퀴 도는 정도라
그냥 쉬어가는 코스라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매번 체험을 할 때마다 바로 줄을 서는 것이 아니라
위의 표 확인하는 곳에서 처음에 매표소에서 구매했던 티켓을 보여주고
서명 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한다.
카트 체험.
약간 시시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처음 해보는 거라 즐거웠다.
폭우 체험.
일회용 발+다리 커버와 비옷을 나눠주는데
엄청 무장했음에도 작은 틈으로도 비가 새어 들어올 정도로
엄청난 폭우를 체험할 수 있다.
신선했고 더위 속 시원해서 더 좋았다.
코코넛 음료.
시원한 것을 요청했지만 미지근.
부족 공연
약 3시간 정도면 적당히 둘러볼 수 있고
내가 체험한 것은 정말 기본.
정작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은 따로 돈을 지불해야 했는데
각 입구에서도 따로 결제가 가능하다.
즐거웠지만 하이난에서 꼭 봐야 하는 수준은 아니다.
공연을 다 보고 나오면 군것질 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입구 쪽에 내려오자마자 130위안에 하이탕 베이의 목적지까지
가주겠다는 아저씨를 제치고 좀 더 나오니
70위안에 가주겠다는 아저씨가 있어서
바로 차에 탑승했다. 😝
호텔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지만 레스토랑까지 가는 셔틀이 있다.
[하이난 싼야 맛집] 하이탕 베이 추천 맛집 꼭 가보세요! 1 farm restarant
- https://kbbvely.tistory.com/305
야간 수영.
투명한 바닥 덕에 하늘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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