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 줄서는 시간 오슬롭 페이스북 예약하기
고래상어 투어 비용
오슬롭,모알보알 자유여행으로 가는 2박 3일
전날 버스를 타고 오슬롭에 도착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알차지만 저렴한 오슬롭 자유여행-세부에서 버스타고 오슬롭가는 법
https://kbbvely.tistory.com/845
셀프 고래상어 표 사는 법/ 타임라인
1. 고래상어 표 구매 -새벽 4시 줄 서기 시작, 4시 30분 92번표 수령)
2. 대기 -고래상어 주의사항 설명 듣기(아무때나 들어도 상관없음, 따로 체크 X)
3. 순서가 오면 결제를 하고 이제 고래상어 워칭을 위한 대기를 한다. -6시 30분 결제
4. 고래상어 와칭 시작 - 9시 3분
5. 투어 끝 -9시 36분
사람들이 줄선대로 들어가면 현장구매 부스가 있고 왼편에는 이렇게 온라인 부킹 부스가 따로 있다. 온라인 부킹은 따로 업체를 통해 수수료를 더하고 예약했거나 또는 오슬롭 공식 페이스북 예약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초기에 몇명 성공했다는 후기를 보았지만 그 뒤로는 예약이 불가하다는 후기들만 있었다. (한국인은 업체와의 독점계약으로 개별예약이 불가하다는 소문이 있다.)
혹시 몰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예약을 시도해보았지만 역시나 무응답 .. 🥲
맨 처음에는 예약 메세지에 하루전날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주어 가능하구나 좋아했는데 전날 예약메세지를 보내고 나서는 답변이 없었다.
아무튼 그래서 직접 줄서기로 표를 사게 되었는데
인터넷으로 업체를 통해 패스트트랙을 예약하신 분이 바로 내 앞에 줄을 서고 계셨다!
똑같이 4시에 줄서고 계셨던 것을 보니 결제를 제외하고 대기는 똑같이 해야하는 듯하다.
오슬롭 고래상어 예약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slobwhaleshark.ph
평소같으면 5시-6시 쯤 줄을 서면 거의 앞번호를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대명절이 포함된 휴일이라 그런지 4시에 알람을 맞추고 바로 나왔는데도 줄이 이렇게나 길다.
4시 6분 사진
줄은 꽤 길어보였지만 25분 정도 기다리니 이렇게 고래와칭대기를 위한 대기표를 받을 수 있었다. 대기번호표는 92번.
고래와칭은 6시에나 시작한다고 했으니 최소 6시까지는 잘 수 있겠다하여 숙소로 돌아가 다시 잠을 잤다. 결제를 한 이후에도, 화장실을 이용하고싶을 때에도 왔다갔다하며 숙소를 아주 알차게 이용함.
숙소를 앞에 잡아놓으면 이런 장점이 있다!
6시 반쯤 결제. 1인당 500페소로 2명 1000페소를 결제했다.
기다리는 동안 설명도 듣고
기념품들도 구경했다. 보통은 많이들 이 시간에 투말록 폭포를 다녀온다.
시간이 충분하고도 남으니 대기시간에 투말록에 다녀오세요🤗
사무실 뒷편에 Baggage Counter에서 간단한 짐을 맡길 수도 있다.
드디어 순서가 되고
이렇게 생긴 배를 타게 된다. 배가 깊어 자그만 방수가방 등을 가지고 탈 수도 있다.
하지만 스노쿨링 장비 등 정신이 없으니 가능하면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
저 길다란 나무 봉에 매달려 고래상어를 구경한다.
파도가 세서 오래 구경하려면 꽤나 체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이드신분들은 배 안에서 구경만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
이렇게 작은 보트에 탄 아저씨들이 새우젓을 뿌려주면 고래상어들이 쫓아가면서 먹고
우리는 그것을 나무봉에 매달려 지켜보면 된다.
바로 앞을 지나는 고래상어들.
물이 짜서 잠수를 하는게 쉽지않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스쿠버 다이빙으로 더 자세히 보고싶다.
고래상어체험을 한 시간은 9시반으로 늦은 시간이 아니였는데도 이미 앞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인지 새우젓으로 물이 이미 뿌얘져있었다. 최대한 일찍 가는 것을 추천!
그 와중에 고래마다 배 아래 이렇게 물고기들을 데리고 다니는게 너무 귀엽다🥰
한창 물에 있을 때부터 온 몸이 따끔거림을 느꼈는데 물에서 나오니 몸에 해파리 쏘인자국이 벌겋게😳 이렇게 식초를 구비해뒀으니 가서 뿌려주면 금방 낫는다.
고래상어를 본 후 투말록으로 폭포로🏍️
[오슬롭 자유여행]
투말록 폭포 오슬롭에서 모알보알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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