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락다운 현재 상황]봉쇄16,17일차
변비에 즉효 효소추천
4/12 격리 16일차
오늘은 아침 항원검사+가구별 핵산검사
이제 슬슬 격리 해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 아파트는 해제 안되는거 확정이지만
상해 그 어디라도 봉쇄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이제 3구역으로 구분 방역관리가 시작된다고 한다.
상하이 3단계 관리계획
방범(예방)구역 防范区
- 지난 14일 내, 양성 미발생 지역
- 가도 街,진 镇 내 활동 출입가능
관리통제구역 管控区
- 지난 7일 내 양성 미발생 지역
- 아파트 단지 등 관리 구역 내 활동가능
- 7일 내, 양성이 없는 경우 방범구역防范区으로 변경
- 7일 내, 양성 발생 시 봉쇄구역 封控区으로 변경
봉쇄구역봉쇄구역 封控区
- 지난 7일내 양성자 발생 지역
- 7+7 관리(7일간 자택격리)
- 외부 물품반입, 쓰레기 배출 등 방역인원이 처리
33도에 육박하는 여름날씨로 집에 가만히 있는데도 땀이 나던 날.
귀여운 구름이 하늘 가득하다.
시원한 메밀소바.
자라는 것보다 내가 먹는 양이 더 빨라 줄어드는 파가 너무 아쉽다.
다시 재개된 빵 공구와 소고기, 돼지고기, 버터 , 치즈, 오틀리 귀리우유 등 오늘도 공구로 과소비🤑🤑
푸시쪽은 Pain Chaud,KFC,Wagas 등 공동구매가 된다고
단체방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하고 있다.
이 짤도 아마 푸동 사람이 만들었을듯.
너무 웃겨 ㅋㅋ
아파트 단톡방보니 배송가능하게 되자마자
큰 냉장고 살거라고 다들 난리다.
이 큰 영업용 냉장고가 2000위안밖에 안한다니
나도 솔깃하긴한데 냉장고 기능은 제대로 하겠지..?🧐
4/13 격리 17일차
실제로 푸동에도 격리 해제되는 곳이 나왔다.
해제되는 날 기가막히게 또 하루종일 비가 쏟아져
아마 나갈 수는 없었을듯.
우리 아파트는 어제도 양성인 사람이 나와
다시 +7 .. 끝이 안보이는 격리 생활이다. 오늘은 자가진단키트를 한무더기 가져다 주었는데 머릿수대로가 아닌 가구별로
정해져 있는 수량이 배정되어
쉐어하우스형태로 한 집을 여러명이 나눠쓰는 집은
진단키트가 오히려 모자르다고 한다.
배급받은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
아침 저녁으로 항원검사. 왜이렇게 많이 할까😵💫
진짜 공감이다ㅋㅋ
허마 盒马 = 죽은 전 남자친구
샘스클럽 sam’s club = 죽은 외국인 남자친구
딩동마이차이 叮咚买菜 = 넘볼수 없을 만큼 높은 남신
비유 어쩜 이리 찰떡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게되면서 화장실도 띄엄띄엄 가는중이라 간만에 호박 효소를 꺼내먹었다.
역시나 먹자마자 화장실 직행.
예전에 사놓은 호박 효소드링크인데
화장실 못가는 사람들 이거 정말 강추다.
웬만해선 효과못본다는 친구도
먹자마자 우르르쾅쾅한다고 엄지척👍🏽 💩
성분표를 보면 죄다 과일,야채이고
각종 인증서,검사표가 있어 믿고 싶은데
오히려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안정성에 의심이 간다.
어쨌든 효과를 무시할 수 없어 화장실 갈 때마다 먹고 있고
여기저기 추천도 하고있다.
고양이 모래, 라면, 파스타 소스 등
여러가지 나눔하고 괜히 뿌듯한 날.
사실 파나 무랑 물물교환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해줘서..🤤
예쁘긴 하다만 감자 이렇게 쓸거면 나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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