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봉쇄]상하이 전수조사, 상해 핵산검사
현재 상하이 전역으로 돌아가며 핵산검사를 실시중인데
우리 동네 차례였나보다.
전날 부터 사람들이 집마다 들러 내일 핵산검사할거니
집에 있으라고 안내를 해왔다.
저녁이 되서야 아파트 앞에서 확성기에 대고
우리동 차례가 되었으니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비도 오고 쌀쌀해 옷을 챙겨입고 나오니
사람들 역시 옷을 껴입고 안내하는 곳을 따라 가고 있었다.
무슨 큰일이라도 난것 마냥 어수선한 분위기가
어색하다. 이게 뭐라고 신기하고 재밌는지ㅎㅎ
중국이어서 가능한 체험.
기껏 줄을 서서 차례가 다왔는데
健康云 큐알코드외국인 프로그램에 등록이 안된다.
사실 채팅방에서 이미 이야기가 있어 등록이 안되는줄 알고 있었고 몇 가지 해결방법이 있지만
健康云 큐알코드 등록 방법
https://mp.weixin.qq.com/s/8ulPILXYMYJ0CyCVihasNQ
또 해결이 되지 않더라도 여권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들었기에 당연히 검사를 하러 줄을 선 것이었는데
앞에 서있는 안내원이 등록을 해야 핵산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하길래 그냥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안내원도 잘 모르는듯)
결론은 핵산 검사안함ㅋ ;;
강제성이 없기도 하고 ->수정 강제성으로 바뀜 핵산검사가 있어야 아파트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필요한 경우 근처 핵산검사 가능한 병원에 가서
40위안을 내고 검사를 받으면 된단다. 상해봉쇄소식으로 한국에서도 한국기업에 대한
걱정과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한 관심으로 뉴스도 시끄럽다.
덕분에 답변이 느렸을뿐인데 단톡방에서도 난리가 났다.
이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산주의의 이미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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