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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해 DQ diary queen 디큐 추천아이스크림,주문방법 2020/feb/22 중국에 오면 자주 볼 수 있는 간판 DQ 상해의 큰 쇼핑몰이나 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맥도날드 만큼은 아니지만 꽤 자주 볼 수 있는 간판이 있다 . 한국에도 있다고 하지만 매장이 많지 않아 나는 아이스크림 덕후임에도 중국에 와서야 이 아이스크림을 알게 되었다.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르는 나로서는 그림 없이는 주문이 힘겨운데 계산대 바로 앞의 메뉴판은 한자 뿐😓 이럴 때는 매장앞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그림이 있는 메뉴들을 내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주문도 직접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주문하고 나면 영수증을 주는데 그걸 받고 대기하기만 하면 된다. 작은 사이즈 . 오레오에 브라우니 추가. 맥플러리와 비슷한 맛이지만 조금 더 묵직하다. 뒤집어도 흐르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그 만큼 묵직하.. 2020. 2. 22.
[상하이] 중국 상해 현 상황 코로나19 바이러스 2020/feb/21 하루가 다르게 급진하는 확진자로 인해 꽤 분위기가 살벌하다 대부분의 상해 회사들은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고 24일부터 실제 출근을 하지만 그마저도 당분간은 월수금 주 3일 근무제로 진행이 될 것 같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외출했다 돌아올 때마다 체온을 체크하고 있고 매일 아파트 위챗 단체방에 자기온도를 보고하기도 한다. 우리집은 한인촌과는 정반대의 위치이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니 한인촌의 아파트들도 온도측정 등 철저한 관리를 하는 중인 듯하다.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 나가고 싶어도 외출해도 문을 닫은 가게가 태반이고 아파트 내 공동 시설도 모두 막아놓은 상태이다. 택배나 배달음식도 아파트 내부로 들어올 수 없다 정문에 임시보관함을 설치하여 배달 음식을 주문해도 정문까지 나가서 .. 2020. 2. 21.
[상해 맛집]복단대 근처 대학로 추천카페 momenti 모멘티 2020/feb/18 외출을 자제하는 중국의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흔치 않은 평일의 자유를 집 안에서만 보내기는 아까워 대학로로 나갔다. 평소와는 다르게 거리가 비어있고 문을 연 식당은 손에 꼽는다 그 중 영업중인 모멘티. 평소 공부하러 대학로에 자주 나가는 편인데 깔끔하고 약간 차분한 분위기로 내부는 약간 어두워 공부하기에는 좋지 않지만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는 좋은가 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뭔가를 하고 있었고 이 날도 노트북으로 작업 중인 사람들과 회의하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이 집의 커피와 케이크 외 브런치 메뉴들은 모두 맘에 들었지만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비추다. 원래 요리하시던 분이 안나왔을지도 모르겠다. 메뉴표인데 점심 때의 메뉴를 이렇게 따로 주는건지 코로나로 인해 간소화된 메뉴..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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