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여행기/내몽고

[내몽고 자유여행]쿠부치 샹사완 사막 100%놀기-센샤도 仙沙岛, 웨샤도 悦沙岛

by 금뿡빵 2024. 9. 22.
반응형

[내몽고 자유여행]
쿠부치 샹사완사막 100%놀기-센샤도 仙沙岛, 웨샤도 悦沙岛
내몽고 여행 2일차 -2


[내몽고 자유여행]내몽고 차 렌트하기- 오르도스에서 쿠부치샹사완사막으로 이동
https://kbbvely.tistory.com/895

[내몽고 자유여행]내몽고 차 렌트하기- 오르도스에서 쿠부치샹사완사막으로 이동

[내몽고 자유여행] 내몽고 차렌트하기 내몽고 렌트카 -오르도스에서 쿠부치샹사완사막으로 이동 내몽고 여행 2일차 -1 미리 씨트립에서 렌트카를 예약해두어 공항으로 찾으러갔다. 이를 위해 공

kbbvely.tistory.com


호텔방에 짐을 놔두고 사막에서 놀기 편한 복장으로 다시 재정비를 한 후 나왔다.
호텔로 타고왔던 지프가 호텔 바로 앞에 상시 대기하고 있어 가고 싶은 곳을 말하면 데려다 주신다.

샹샤완 지도

쿠부치 샹샤완 사막은 관광지로 개발이 되어 다양한 어트랙션 체험이 가능하다.
사막놀이공원이라 할 수 있는 센사섬 仙沙岛과 워터파크인 웨사섬 悦沙岛
이렇게 사막 내 관광구역이 두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있는데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다.
각각 입장료를 따로 지불해야한다.
물론 호텔이용자는 사막에서 이용하는 건 거의 다 무료, 줄을 서지 않고 프리패쓰 가능, 다음날 12시 체크아웃 후에 사막 놀이,공연 저녁 7시까지 계속 이용 가능하니 시간은 충분하다.

다른 게시글에도 적어두었지만
✔️2시반 이후 체크인 가능하지만 아침일찍 도착해 짐을 맡긴 후 사막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사도 仙沙岛나 웨이샤도悦沙岛로 이동해 놀면 꼬박 이틀을 사막에서 놀 수 있다.
하루종일 있는 공연과 어트랙션 등 모두 즐기려면 하루로는 부족하니 체크인날 일찍 도착해서 짐을 맡겨두고 노는 것을 추천.
점심과 오후에는 워터파크가 있는 웨이샤도悦沙岛에서 놀고 뜨거운 해가 좀 내려가면 샨사도 仙沙岛로 넘어가 사막 놀이기구를 타고 놀면된다.
지도와 호텔 서비스, 자세한 공연 내용 등을  보려면 아래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내몽고 자유여행]사막 한가운데서 수영을!-내몽고 호텔 샹샤완 로터스 호텔 옌화호텔후기-내몽고 여행 꿀팁들
https://kbbvely.tistory.com/893

[내몽고 자유여행]사막 한가운데서 수영을!-내몽고 호텔 샹샤완 로터스 호텔 옌화호텔후기-내몽

[내몽고 자유여행]사막 한가운데서 수영을! -내몽고 호텔 샹샤완 로터스 호텔 옌화호텔후기 내몽고 쿠부치 사막의 샹샤완 호텔 숙소로터스 호텔은 샹샤완 사막 가운데에 위치한 호텔로 케이블

kbbvely.tistory.com

响沙湾港 ‘샹샤완항구’라고 불리는 곳.  이곳에서 센샤도 仙沙岛나 워터파크인 웨사도  悦沙岛로 이동할 수 있다.
호텔앞에서 지프를 타고 다시 여기서 보트같은 차를 갈아타 센사섬 仙沙岛으로 이동했다.

사막으로 넘어오는 케이블카에서 보였던 사막 미끄럼틀은 여기 响沙湾港 샹샤완항구에서 즐기면된다.

뭔가 날 것의 차를 타고 사막을 달리니 매드맥스같고 신이남

참고로 이 차는 따로 비용을 내고 타는 찬데 정말 빠르고 이게 진짜 매드맥스같다.  

입자가 고운 부드러운 모래.

그래서 신발에 모래들어가지 않게 이런 신발 커퍼 많이들 신던데 굳이? 싶었다.  

이렇게 운영여부와 시간을 알려주는 게시판이 있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KFC 외 각종 중국음식들 등 배를 채울수 있는 곳들이 잘 조성되어있다.

사진에 진심인 중국인들답게 이렇게 사막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많이들 사진찍는다.
화장과 옷까지 갖추고 촬영하는 것을 보니 예쁘긴하더라.

낙타체험

이렇게 낙타가는 길 사진 찍어주는 분도 상주하고 계신다. 사진인화비는 20위안
낙타를 타고 조금만 벗어났는데도 사막의 고요함이 밀려온다.

센사도 仙沙岛를 충분히 즐긴 후 워터파크인 웨샤도 悦沙岛로 걸어서 넘어갔다.
국경 넘듯이 표 검사도 하고(우리는 만능팔찌로 통과)

날씨가 추워 아무것도 이용하지 못했지만
사막안의 워터파크라니 더운날 왔다면 환상적이었을 것 같다.

기차를 타고 다시 호텔로.

썰매를 빌려 호텔앞에서 사막 썰매도 타고 놀다가

저녁부페 배터지게 이용후

말 그대로 광란의 밤.
사진을 보고 또 봐도 사막에서 이렇게 놀았다는 사실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사막과 초원 등 대자연에서 고요함을 느끼고 싶어 내몽고를 찾아온건데
어찌된게 상해보다 요란.
한 켠에는 칵테일과 양꼬치, 야채꼬치 등도 구워 흥을 더 돋구어준다.

각종 공연들로 알차게 채워져있고 신났다가 무서웠다가 🥳
입으로 내뿜는 불쇼와 이렇게 높이 올라가는 쇼를 볼 때는 차마 쳐다보지도 못했다.

할 수 있는 것들 중 몇 개 하지도 못했는데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원래는 광란의 밤 이후 사막의 별을 체험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비가 와고 흐려서 별은 보지 못했다.
쏟아지는 별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지만 다음에 또 오라는 계시인거지!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