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한국에서 살 것들 추천]
비트리 용기, 가루선생, 모모베게모모베개,프로젝트슬립 토퍼 후기
한국 다녀올 때마다항상 짐 한가득
이번에도 추가요금까지 지불하며 특히 토퍼때문에 수화물 추가요금을 8만천원이나 더 지불했다🤑 무조건 좋아야 해…
춘추항공 수화물 추가 요금표
화장품이나 영양제, 비상약들 등 이것저것 사오는게 많지만 그 중 몇가지 소개하고 싶은 것들
- 냉동용기, 냉장고 소분용기- 비트리 프레쉬 betree fresh
- 건강식품-가루선생 타먹는 생두유 흑선 채움
- 베개-모모베개 & 몽실외피
- 토퍼-프로젝트슬립 project sleep
냉동용기, 냉장고 소분용기- 비트리 프레쉬 betree fresh
창신리빙 스토리스토리 G Storyg 시스템 소분 용기를 사용했었는데
한 3-4년 냉동실과 전자렌지를 번갈아가며 꾸준히 사용하고 나니
금이 가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비트리 프레쉬는 바닥이 매끈한데 반해 스토리 소분용기는 투명하고 바닥에 홈이 있어 야채 보관하기에도 좋았다.
같은 300ml 용기로 봤을 때 비트리 용기가 더 작아서 귀엽다.
냉동밥 용기로 아주 완벽👍🏽
약간 유연한 재질이라 금가거나 깨질 염려는 덜 할 것 같다.
가루선생 타먹는 생두유 흑선 채움
타먹는 생두유라길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울대 약콩두유의 깔끔하고 달지않은 두유맛을 생각했는데 그냥 콩가루에 물이나 우유 타먹는 맛이다.
후기 보면괜찮던데 나만 느끼는건지 타먹는 생두유는 약간 떱떨한 맛이랄까 익히지 않은 생콩맛?같은 것이 느껴졌다.
우유에 타먹으면 훨씬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단어 무첨가 무가당이 마음에 든다☺️
유기농, 특허, 무첨가, 무가당 등등 내 지갑을 여는 몇 가지 단어들..
흑선 채움은 서리태, 흑미, 약콩, 어성초, 맥주효모, 녹차가 들어간 콩가루 제품으로 모발 건강에 집중한 제품이다. 어릴때 먹던 고소한 콩가루 맛으로 생두유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다.
캐리어의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토퍼와 베개
모모베개몽실외피
베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 변한다는 리포밍 베게.
추가 충전재가 함께 오는데 오히려 빼야 할 지경.
한 1주일간은 너무 높아서 속 안의 충전재를 뺄까말까 고민하며 후기를 찾아보았는데 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낮아져 후회했다는 글을 보고 참았다.
사용한 지된 지금 익숙해진건지 높아서 불편하지는 않은데 워낙 낮은 베게를 사용했던 나로서는 여전히 약간 높은감이 없잖아있다.
지금도 충전재 뺄까 말까 고민 중.
옆으로 돌아누웠을 때는 어깨를 딱 받쳐주어 확실히 편안하다!
모모베개전용이라는 몽실외피는 비추천.
베개가집에 있는 커버가 맞지 않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먼지와 머리카락이 잘 붙는 재질이라 금방 지저분해보인다지저분해 보인다.
프로젝트슬립 project sleep 오가닉 푹신토퍼
제일 기대가 컸던 토퍼. 상하이 대부분의 집은 가구가 갖춰져 있는 형태로 집주인이 놔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불만이었는데 그렇다고 또 언제 이사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부피가 큰 매트리스를 사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매트리스 위에 깔 토퍼를 찾아다닌 지만 벌써 몇 년..
호텔에 갈 때마다 침구가 마음에 들면 뒤적거리거나 직원에게 물어봤었는데 항상 정확한 모델명을 알아낼 수 없어서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 짝꿍이 한국에 찜해둔 토퍼가 있다며 알려준 것이 프로젝트 슬립 토퍼이다.
처음에는 1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보고 품질에 의심을 했는데 서울시와의 공동기획으로 탄생해 이렇게나 합리적인 가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킹 사이즈로 옵션을 변경하고 나니 근 40만 원으로 가격 급상승🤑 수화물 추가까지 했으니 결코 저렴하게 구매한 것은 아닌 게 되었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으니 되었다!
소프트존과 하드존 구분으로 허리 부분은 딱딱하게 나머지는 부드럽게 감쌀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신장도 다르고 손으로 눌러봤을 때 사실 구분이 잘 안 되어서 의미가 있나 하는 느낌이 있다.
어쨌든 허리가 안 좋은 우리 부부가 한 달간 넘게 사용해 봤을 때 허리가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는 7cm 두께의 푹신 토퍼를 선택했는데 침대 위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7cm로도 충분하다.
바닥에 두어도 다들 괜찮다고 하는 듯.
푹신토퍼 중에서도 오가닉으로 구매를 했고 재질이 부드럽지만 쉽게 올이 나가니 꼭 위에 뭔가를 깔아줘야 한다. 특히 고양이 있는 집 패드 필수!
아 그리고 라인중에 왜 쿨토퍼가 따로 있는지 알 듯하다.
푹신한 만큼 (그렇다고 허리가 무너질 만큼 푹신한 것이 아닌 적당한 푹신함) 열을 잘 머금고 있는 느낌이다.
좀만 누워있으면 체온으로 인해 열이 보관된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 있는데 요즘같이 겨울을 바라보는 시점에서는 아주 장점이지만 여름에는 어떨까 약간 걱정이 된다.
참고로 온수매트나 전기매트 등 낮은 온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프로젝트 슬립 토퍼 사이즈 및 무게
'Shopping items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질 향상템]추천하고 또 추천합니다. 그린벨 GREENBELL 손톱깎이 발톱깎이 (1) | 2022.11.24 |
---|---|
[이지듀 아이크림스틱]아이크림추천 easydew DW-EGF 링클 아이 크림 스틱 후기 (0) | 2022.10.29 |
[등산스틱추천] 등산좋아하시는 부모님 아버지 선물 추천 LEKI등산스틱 레키 블랙시리즈 FX (1) | 2022.09.06 |
[프라나롬 PRANAROM ]사용법 비염인에게 강력추천, 잠 안올 때 숙면스프레이 (0) | 2021.04.09 |
[라디언스 온수매트]전자파 1도 없는 난방매트 강추천 4년 실사용후기 장단점 (2) | 2020.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