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스
고양이는 산책을 안한다지만 하도 현관문 앞에 서성대길래 산 하네스.
애기 때부터 몇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사이즈 성공했다.
3.5kg인 빵빵이에게 s은 너무 작고 L는 너무 컸다. 현재는 4.2kg 돼지냥이. 다행히 여전히 잘 맞는다.
라지사이즈는 한국에 잇는 8키로쯤되는 강아지에게 줬는데 딱이다.
입고 벗기기도 편하고 색상도 여러가지라 강아지랑 고양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강아지에게는 따로 자동길이 조절 끈을 사는 것이 편리하겠지만 길이조절끈이 필요하지 않은 반려동물에게는이 끈으로도 충분하다.
빛에반사되는 실 처리를 해놔서 밤에도 걱정이 덜할 듯하다.
고양이 장난감,낚싯대,포인트레이저
타오바오표 카샤카샤st 낚싯대들 .
레이저는 usb충전이라 건전지 걱정 없고 충전선도 함께 오기 때문에 충전도 걱정 없다.
이 아래 뱀같은 낚싯대(15.8원짜리)는 꼭꼭 사야한다.
사라고 우길 수 있는 자신있는 아이템.
냥바냥이겟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좋아할 것이라 확신한다. 빵빵이는 며칠동안 저것만 물고 다녔다.
새로온 치치가 물려받았는데 역시나 최애템이 되었다.
막대기 길이 조절도 가능해서 흔들기도 훨씬 용이하다.
고양이를 위해 흔들다 보면 팔이 빠질 것만 같은데 이건 탄성도 좋고 길이도 길어서 더 편리하게 흔들어제낄 수 있다.
손맛이 좋다고 해야할까.
참고로 처음에 약간 부러져서 와서 문의했더니 바로 새물건으로 다시 보내주셨다. 믿을만한 판매자 같다.
그래도 조심해야한다. 어디에 걸리기라도 하면
쉽게 부러진다.
스크레쳐
큰 사이즈로 샀고 워낙 빵빵이가 스크레쳐를 좋아해서 잘 이용해준다.
저 구멍통에 숨바꼭질두 하고.
치치는 항상 꼭대기에 올라가 코알라처럼
끄트머리를 움켜쥐고 앉아있는다.
옆으로 눕혀서도 쓸 수 잇고 세워서 쓸 수도 있다.
관절 안좋은 할머니할아버지냥이나 아직 아기라 높은데 못 올라가는 애기들 계단용으로 써도 딱일 것 같다.
소파스크레쳐
말이 필요없다. 빵빵이의 지정석
작은걸로 샀다가 빵빵이가 커져서 큰 걸로 다시 구매했다.
그리고 닳아서 또 구매했다.
스크레쳐들은 다 작은 캣닢가루봉지와 함께 오는데 울집 고양이들께서는 반응이 없다.
환묘복
얇고 스판끼 있어서 좋다.
아기들 옷처럼 속살 까실거리지말라고?
(실제로 이런 의도였는진 모르겟지만..) 겉에 상표가 달려있다.
중성화할때 한번쓰고 버릴거라 저렴한걸로 찾아 샀다.
빵빵이는 저때 3.4kg?정도 였고 m사이즈 하니 딱이였다.
캣그라스
고양이의 원활한 소화를 위해 캣그라스를 키워주는 게 좋다던데 빵빵이는 잘 먹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갈아 먹었는데
치치를 위해 나중에 또 구매할 예정이다.
치치가 안먹어도 내가 또 먹으면 되니까😝
어쨌든 쉽게 기를 수 있어 좋다.
캣그라스 키운 후기 (흙없이 키우기 가능)
https://kbbvely.tistory.com/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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