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중고폰 판매후기]중국에서 아이폰을 팔았다!
爱回收 후기
얼마전, 핸드폰을 수리하러 갔다가 중고폰을 팔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짝꿍의 핸드폰을 새로 사면서
우리도 기존 아이폰을 팔아보기로 했다.
기계를 통해 대략적인 판매가를 알 수 있는데
실제 판매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나는 爱回收 매장에서 판매하였고 爱回收은 거의 모든 동네에 있는 듯하다.
어느 지점을 가도 매입가는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아무래도 감정하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듯하다.
✔️여권 필수 지참하세요!
한번은 여권을 안 가져가서 갔다가 그냥 돌아옴;
짝꿍의 핸드폰은 아이폰 xr 128기가 홍콩판이었고
항상 케이스를 끼고 다녔기 때문에 상태는 정말 최상이었다.
카메라 상태나 스피커, 마이크 상태 등 세세하게 확인하며
검수시간은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근 3년간 사용하면서 전혀 몰랐던 액정 가운데 약간의
불빛번짐이 있었는데 가격하락의 요인이 되었고
그 외에 액정에 아주 작은 흠집이 있었는데 길이를 재보더니
이건 상관없다고.
어떤 기종인지, 상태가 어떤지 체크를 하며
기계로 대략 책정했을 때에 첫날 감정가는 1370위안,
그 다음에 갔을 때는 900위안
실제 판매를 위해 갔을 때에는 정밀 검사 후, 1200위안이 나왔다.
어디서 난 쿠폰인지는 모르겠지만 +100위안의 쿠폰으로 총
1300위안을 받았다.🤑🥳
위챗이나 쯔푸바오 둘 중 편한 결제수단으로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받은 후에는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재차 확인 후
바로 입금 받을 수 있었다.
혹시나 해서 집에 놀고 있던 아이폰 6도 가져가 보았는데
그 당시 사용하던 애플 아이디와 비번을 몰라 초기화를 못시켜 판매는 불가했다.
참고로 아이폰 6는 상태에 따라 1-200위안 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애플 매장에서 보상판매를 하면 아이폰이 최상인 상태일 경우 최고가가 1300위안이라고 안내되어있었는데
아마 홍콩판이라 이보다는 훨씬 더 적은 가격을 보상받았을 듯.
어쨌든 너무 재미있는 경험🤗
[상하이 일상]남편 발렌타인데이 선물추천, 폰케이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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