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필수품] 휴대성 최고 초소형 휴대용 보조 배터리
현재 쓰고 있는 핸드폰이
아이폰 xs max 기종으로 내 손에 들어온 지 벌써 2년 하고도 반이 되었다.
밖에 나가면 핸드폰을 잘 안만짐에도
배터리가 쑥쑥 없어지는 통에
오래 나가 있는 날에는 충전기를 항상 챙겨 들고나가고 있다.
가는 곳마다 콘센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던 와중
타오바오에서 작고 귀여운 보조배터리를 발견.
기존의 20000mAh짜리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을 때에는
들고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무게가 꽤 나가는데
사실 5000mAh나 10000mAh짜리도 마찬가지.
가방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불만스러운데
무게도 한무 게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손이 가질 않는다.
이번 휴가 때
백두산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가벼운 보조배터리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요긴하게 쓸 것 같아 신이 나는 중😝
요 아기 배터리는 4개로 구성되어있고
충전 포트도 type-c, 애플, 안드로이드 포트 3개가 포함되어있다.
이 포트는 자석으로 붙였다 뗐다가 자유로워
필요한 포트를 사용시마다 갈아 끼울 수가 있다.
자석의 세기가 아주 센 편이라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아주 마음에 든 것 중 하나.
배터리뿐만 아니라 충전 선도 자석으로 여러 포트를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이 충전선 하나로도 아주 활용도가 높다.
본체로도 충전이 가능한데
본체의 무게는 꽤 나가는 편이라
이걸 들고 다닐 일은 없을 것 같다.
led 빛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본체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led라이트 작동.
작은 만큼 배터리 용량도 미니멀한데
스펙은
본체는 10000mAh ,
작은 보조배터리는 하나 당 1200mAh로 되어있다.
실제로 아이폰 xs max 기준으로
20% 정도 충전된다.
사용하면서 충전하니 15% 정도.
뭔가 아쉬워..
하지만 핸드폰을 하루 종일 계속 사용하지 않는 이상
2개 들고나가면 하루는 거뜬하지 않을까.
엄지 손가락만 한 크기에
한 개당 22g 정도의 무게라
사실 4개를 다 들고 다녀도 부담되지 않는다.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다가
급할 때에 사용하기에도 딱 좋을 듯.
아이패드는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충전했을 때
약 40분간 배터리가 줄어들지 않는 수준으로
딱 배터리 크기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 듯하다.
✔️몇 번의 여행과 함께한 미니 보조 배터리 후기
대부분의 중국 내 공항에서 배터리 본체에 용량 표기가 되어있지 않다고
제지를 당했다.
매 번 엑스레이 검사를 할 때마다 타오바오에서 쇼핑 페이지를 확인시켜주어야 했으며
한 번은 압수당할 뻔까지 했는데 가까스러 압수는 면했다.
나중에는 직접 쇼핑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배터리 용량 표기 부분을 프린트해 붙이고
다녀 그나마 수월했지만 짐 검사 시 매번 확인하더라.
정작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정말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이동시에는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다.
배터리를 구매할 시에 용량 표시가 표기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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