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맛집]줄서서 먹는 일본 가정식 식당 FINE FAN zakka&canteen
프랑스 조계지 맛집
아주 인기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예약하려 했지만
따로 전화예약은 받지 않는다.
직접 가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수밖에.
저녁은 4시부터 대기 번호표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4시 10분 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발부받았는데
발빠른 사람들로 인해
3시간이나 기다려야한다고 ....😱
다행히 위챗으로 현재 어디까지 번호가 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대기 시간동안 주변을 둘러보고 괜찮은 카페에 가서
못해왔던 공부도 하기로 했다.
FINE FAN zakka&canteen
영업시간
11:00-20:30
연락처
198 2199 3751
주소
乌鲁木齐中路243-6号
비용
1인당 평균 117위안 /한화 약 20,000원
무려 3시간이나 기다려야 했지만
할 일하고 여유롭게 돌아오니 기다린 느낌은 아니였다.
너무 여유롭게 돌아와 번호표가 지나칠 뻔했는데
10좌석 이상 지나친다면 내 번호가 폐기된다고 하니
번호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을 잘하자.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니
아담하고 아늑한 나무 다락방 느낌의 식사 공간이 나온다.
계속 조용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절대 내 지인이 운영하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다!)
광교의 한 카페와 굉장히 느낌이 비슷하다.
[수원 맛집] 조용한 광교추천 북카페 그루비 cafe groovy-사진 맛집
- https://kbbvely.tistory.com/33
물론 나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에서 바닥을 나무로 한다는 것은 주인이 그 가게에 엄청난
애정이 있기 때문일 거라던데
(아마 비싼 인테리어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온통 나무로 되어있는 가게가 따뜻해 보인다.
뭘 주문해야할지 모르겠을 땐
따중디엔핑의 탑메뉴를 참고!
마침 그 날 아침에 먹은 버터 조개를 제외하고
top1, 3를 주문했다.
추가로 느끼함을 덜어줄 연어 샐러드.
寿喜烧牛肉意面
소고기 파스타
짭니다. 왜 top1 인지 모르겠다.
奶油炖菜
크림 찌개
괴롭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였고
생각없이 먹었을 때 괜찮은 수준!
내 짝꿍은 아주 만족해 했는데
분위기와 가격, 맛이 적당함이라 느꼈고
역시나 1시간 이상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거리를 다니며 대기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볼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다.
아주 만족한 마사지도!
Bitter
그나마 사람이 없어서 들어간 카페.
독특한 디자인의 카페들이 북적한 거리에서
비교적 심플한 인테리어때문인지 요란한 사람들이 없다.
공부하거나 일하러 온 사람들이 주로 있어 조용해 나도 할일을 하기에 좋았다.
요 아래 간판있는데서
한국 사장님이 떡볶이를 팔고 계신다.
닭강정이 새콤달콤해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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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맛집] 정안사 근처 푸민루 브런치 레스토랑 bistr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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