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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워낙 험하게 들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고
보관도 예쁘게 못하는 편인데
이너백이 각을 잘 잡아주어서 관리가 잘 되지 않을까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아무리 막 쓴다고 하지만
하나같이 다 애정을 주는 가방들인데
틴트 자국이나 어디서 묻은 건지 모를 검댕들 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너백이 있다면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타오바오에서 구매해서 89위안 한화 약 15,000원으로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2-3만원대.
내가 구매한 링크는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
다른 집에서도 구매해 보았는데
질이 워낙 안 좋아 바로 환불해 버렸다.
펠트가 꽤 톡톡하고 두꺼워서 튼튼하게 오래 사용 가능할 것 같다.
옵션에 없는 색상은 따로 말을 걸어
아래 색상 중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판매 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은 제품도
따로 요청하면 만들어 준다고 하니 몇 개 더 요청해 봐야겠다.
화면의 사진과 색상 차가 있어
다른 색상으로 교환했다. 무난하게 화이트.
처음엔 잘 맞았었는데
교환한 제품은 약간 더 큰 것 같기도..?
지퍼가 달린 것도 있었는데
나는 카드나 립글로스 등을 제외하고 안을 넓게 쓰고 싶어
지퍼가 없는 버전으로 구매했다.
사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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