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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2

[상하이 격리일기]46일차-망고스틴,고양이, 화장품 공구,msm [상하이 격리일기]46일차-망고스틴,고양이,화장품 공구,msm 5/12 목 상해 푸동 봉쇄 46일차 요새 더 자주하는 아침 핵산검사와 항원검사. 막판스퍼트라고 계속 믿고 있는중이라 힘겹게 아침을 깨우는 핵산검사임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어제 남은 토마토 수프 없애고. 거의 200위안어치의 망고스틴인데 양이 너무 적다😢 혼자서 한자리에서 다 먹어버림🐷 화장품도 다들 떨어져가니 여기저기서 로션을 구하고있다. 다들 비싼화장품 쓰네… 최근들어서는 한국의 소비자들도 점점 똑똑해져 브랜드보다는 성분을 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도 중국은 브랜드가 있는 화장품=비싼 화장품=좋은 화장품이라고들 많이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채팅방에서 여러 해외브랜드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니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2022. 5. 13.
[상하이 봉쇄] 야외 미용실,롱샤 공구, 돼지고기 김치찜 [상하이 봉쇄] 야외 미용실,롱샤 공구, 돼지고기 김치찜 5/11 수 상해 푸동 봉쇄 45일차 오늘도 이어지는 동네 이발소. 야채타파를 위한 토마토 야채스프. 가지, 감자, 고추, 버섯 등 넣을 수 있는 채소는 걍 다 넣어버렸는데 토마토는 절대 날 배신하지 않는다.😝 오늘을 롱샤공구 배송날. 요리사들이 여기 다 모여있나보다. 까는 수고에 비해 먹을 수 있는 양이 너무 적어 안먹은지 오래되었는데 인증샷들의 빨간 롱샤들을 보니 간만에 먹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82년의 그릇이라고한다. 아마 한국의 엄마 집에도 저만큼 오랜 그릇들 외에 많은 물건들이 있을텐데 오랜 이야기가 있는 물건들을 물려줄 자식이 내게는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도하다. 돼지고기 김치찜으로 김치 플렉스한날🤑 하도 끓였더니 김치가 다 숨이 죽다못해..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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