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10 3/28 상하이 봉쇄 격리 첫째날 푸동 상태 격리 준비 3/28 상하이 격리 첫째날 푸동 상태 3/28-4/1 5일간의 격리가 시작되는 푸동의 격리 첫째날. 최근 배달주문하기가 만만치 않았는데 오늘부터 배달주문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 불보듯 뻔해 배달 예약이 시작되는 7시 30분에 맞춰 허마 盒马 어플을 켰다. 수강신청 내공을 발휘하려고 했지만 실패.. 사람들 참 빠르다 빨라.. 다시 잠이 들었는데 쾅쾅 거리는 문 두들기는 소리에 8시쯤 다시 깼다. 핵산검사하라는 알림. 아파트 동 사람들이 다 내려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핵산검사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개인별 검사가 아닌 동별 단체 검사. 입 안을 휘저은 면봉을 아파트 동별로 한 통에 모아 넣는다. 메이투안을 확인해보니 맥도날드는 열 줄 알았는데 맥도날드 서브웨이, 버거킹, 스타벅스, KFC 다 열지 .. 2022. 3. 28. 상해자연사박물관/上海自然博物馆/Shanghai Natural History Museum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찾아간 자연사 박물관 상해자연사박물관 上海自然博物馆 Shanghai Natural History Museum 관람시간 8:50-17:15 (16:30 입장 마감) 연락처 021 6321 3548 주소 상해 北京西路 510号 No.510 Beijing West Road, Jing'an District 입장료 1인당 30위안, 한화 약 5천원 사실 박물관은 내 관심분야가 아닌데 사진을 보니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생각나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바로 그 주, 짝꿍을 졸라 찾아가게 되었다. 상하이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가기 쉽지만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조금 불편하다. 이렇게 큰 건물에 주차장이 없다는게 말이 안돼 😿 결코 싸지 않은 주차비를 내고 근처 호텔에 주차.. 2020. 9. 21. [상하이]중국 상해에서 운전면허 따기 세번째- 필기시험보기 기출문제 상하이에서 운전면허 따기 필기시험은 언어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한국어로 응시할 수 있으며 45분 동안 10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문제 몇 개를 두고 엄청 고심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15분 내에 나왔으니 주어진 시간은 충분한 편이다. 총 100점 만점에 90점이상을 맞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컴퓨터로 응시를 하게 되는데 문제를 다 풀면 곧바로 점수가 채점되어 그 자리에서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기출문제를 한 번은 풀어봐야 합격이 가능할 것 같다. 상해뿐만 아니라 중국 전 지역의 시험 문제는 동일하기 때문에 중국어느지역이던 운전면허 필기를 준비한다면 기출문제지를 꼭 한번 풀어볼 것. 한국 법규와는 다른 경우도 있고 ‘좁은 다리를 통과할 때 최고 속도는? ‘과 같이 아래와 같은.. 2020. 2. 24. [상하이]중국 상해에서 운전면허 따는 법-준비물, 2020 이전한 시험장 2019/dec/30 중국 상해에서 면허 따기 시험신청 편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중국에서는 국제면허증이 통용되지 않는다. 한국 면허증이 있다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몇 가지 서류들과 필기시험만으로 중국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준비물 1. 여권 원본, 복사본, 비자면 복사본 포함 2. 한국 면허증 원본 및 복사본 3. 한국 면허증 번역 공증서류 원본 ( 공증받는 법 ) 4. 임시 주숙 등기증 원본 및 복사본 5. 증명사진&신체검사비 85위안 + 필기 시험비 40위안 총 125위안(위챗 , 현금 , 쯔푸바오 모두 가능) 하나라도 빠져있으면 퇴짜 맞기 때문에 꼭 모든 준비물을 챙겨서 가야 한다. 중국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비자 체류기간이 90일 이상인지 확인할 것. 기존의 면허.. 2020. 2. 24. [상하이]중국 상해에서 운전면허신청 첫단계- 번역공증받기 상해에서 면허따기 2019/dec/09 이미 한국에서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두 개의 단계가 있는데 첫번째는 필요서류들을 챙겨 필기시험신청하기 두번째는 필기시험 통과 후 운전면허증을 바로 발급받아 나오기 말로는 간단해보이지만 첫번째 단계의 필요서류들을 준비하는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중국어를 못하는 나에게는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기들을 지도 삼아 하나하나 따라가니 그다지 어려울 것도 없었다.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한 필요서류들 여권 원본, 복사본, 비자면 복사본포함 한국 면허증 원본 및 복사본 한국 면허증 공증서류 원본 임시 주숙 등기증 원본 및 복사본 후기를 검색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번역공증업체를 이용하는데 그럴 필요없이 곧바로 대한민국 영사관으로 가면.. 2020. 2. 24. [치즈추천]크림이 흐르는 부라타치즈 생모짜렐라-유기농마켓 케이트앤키미 2020/feb/22 유튜브에서 우연히 키토식에 관한 영상을 보고 매료되어버린 나는 곧바로 방탄커피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상해로 왔지만 키토식단의 기본 철학인 저탄고지를 지키기는 커녕 지방의 섭취량만 늘리고 있다. 건강식을 지향한다는 핑계 아래 이번 케이트앤키미 주문도 내 욕망을 위한 주문. 부라타 burrata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와 이탈리아산 크림을 섞어 만드는 생 치즈다. 겉보기에는 생모짜렐라 치즈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그 안을 가르면 부드러운 크림이 쏟아져 나온다. 녹아 흐르는 치즈의 생김새와 닮았지만 차가운 크림은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먹는것과 더 비슷하다. 부라타 burrata는 이탈리아어로 ‘버터를 바른’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이런 이름이 붙었나보다. 모짜렐라 치.. 2020. 2. 23. [상해생활] 케이트앤키미 유기농 상해배달음식 추천 kate&kimi 2020/feb/22 중국에서 살다보면 먹거리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케이트앤 키미 kate &kimi kr.kateandkimi.com 건강과 환경을 추구하는 이 음식배달 사이트는 믿을만한 식재료나 음식을 구매하고 싶은 상해인들에게는 최고의 슈퍼마켓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밖에 나갈 수 없다거나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재료들까지 찜찜하게 느껴질 때에는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이 마켓이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케이트앤키미는 중국 현지인들 보다는 상해에 거주중인 좀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이며, 대표적으로 유기농 야채와 같은 식재료도 물론 디톡스 음료라던지 글루텐프리 베이커리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완조리 음식 그리고 계란,우유.. 2020. 2. 22. [상하이] 상해 DQ diary queen 디큐 추천아이스크림,주문방법 2020/feb/22 중국에 오면 자주 볼 수 있는 간판 DQ 상해의 큰 쇼핑몰이나 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맥도날드 만큼은 아니지만 꽤 자주 볼 수 있는 간판이 있다 . 한국에도 있다고 하지만 매장이 많지 않아 나는 아이스크림 덕후임에도 중국에 와서야 이 아이스크림을 알게 되었다.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르는 나로서는 그림 없이는 주문이 힘겨운데 계산대 바로 앞의 메뉴판은 한자 뿐😓 이럴 때는 매장앞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그림이 있는 메뉴들을 내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주문도 직접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주문하고 나면 영수증을 주는데 그걸 받고 대기하기만 하면 된다. 작은 사이즈 . 오레오에 브라우니 추가. 맥플러리와 비슷한 맛이지만 조금 더 묵직하다. 뒤집어도 흐르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그 만큼 묵직하.. 2020. 2. 22. [상하이] 중국 상해 현 상황 코로나19 바이러스 2020/feb/21 하루가 다르게 급진하는 확진자로 인해 꽤 분위기가 살벌하다 대부분의 상해 회사들은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고 24일부터 실제 출근을 하지만 그마저도 당분간은 월수금 주 3일 근무제로 진행이 될 것 같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외출했다 돌아올 때마다 체온을 체크하고 있고 매일 아파트 위챗 단체방에 자기온도를 보고하기도 한다. 우리집은 한인촌과는 정반대의 위치이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니 한인촌의 아파트들도 온도측정 등 철저한 관리를 하는 중인 듯하다.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 나가고 싶어도 외출해도 문을 닫은 가게가 태반이고 아파트 내 공동 시설도 모두 막아놓은 상태이다. 택배나 배달음식도 아파트 내부로 들어올 수 없다 정문에 임시보관함을 설치하여 배달 음식을 주문해도 정문까지 나가서 .. 2020. 2. 21. [상해 맛집]복단대 근처 대학로 추천카페 momenti 모멘티 2020/feb/18 외출을 자제하는 중국의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흔치 않은 평일의 자유를 집 안에서만 보내기는 아까워 대학로로 나갔다. 평소와는 다르게 거리가 비어있고 문을 연 식당은 손에 꼽는다 그 중 영업중인 모멘티. 평소 공부하러 대학로에 자주 나가는 편인데 깔끔하고 약간 차분한 분위기로 내부는 약간 어두워 공부하기에는 좋지 않지만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는 좋은가 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뭔가를 하고 있었고 이 날도 노트북으로 작업 중인 사람들과 회의하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이 집의 커피와 케이크 외 브런치 메뉴들은 모두 맘에 들었지만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비추다. 원래 요리하시던 분이 안나왔을지도 모르겠다. 메뉴표인데 점심 때의 메뉴를 이렇게 따로 주는건지 코로나로 인해 간소화된 메뉴.. 2020. 2. 21. 이전 1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