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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국책2

[상해 희망도서관]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책 읽기 중국 생활 중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 하면 한국 책을 맘대로 읽지 못한다는 것. 읽고 싶은 책들을 메모장에 넣기만 하다 보니 읽지 못한 책들만 어느새 메모장에 도서관처럼 한가득이 되었다. 그 누구보다 알차게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던 나에게 상해 생활은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상해에도 한국도서관이 있다는 사실🤭 그것도 무료로!🥳🥳 상해 희망도서관 징팅따샤 9층에 위치해 있다. 매번 홍췐루에 올 때마다 징팅따샤에 들르면서도 9층까지 있는지 몰랐다.😅 운영시간 월-토요일 10:00-12:00, 13:00-17:00 주소 虹泉路1000号 (近金汇路) 井亭大厦 홍췐루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다니😂 당연히 책 종류가 한국만큼 있을 리 없지만 이게 어디람. 혹시 따로 소장하거나 꼭 읽고 싶은 책이 .. 2020. 12. 24.
상해에서 한국책이 읽고 싶을 때 -한국책 사는 곳 홍췐루 판다북카페 항상 도서관 앞에 있는 집에 살았던지라 읽고싶은 책이 있을 때마다 쉽게 책을 구해 읽을 수 있었는데 상해에 온 뒤로는 거의 책을 읽지 못했다.리디북스나 밀리의 서재와 같은 책 어플을 결제해 읽을 때도 있지만 실물책만큼 잘 읽히지 않아 월 이용료를 아깝게 낭비하기도 했다. 그래도 한국에 꽤 자주 나가는 편이라 읽고 싶을 책이 있을 때마다 적어두었다가 나가서 읽는 편이였는데 코로나(covid-19) 덕분에 책 구경도 못한 채 2020년의 반이 지나가 버렸다. 그 와중에 남편이 꼭! 읽어야겠다는 책이 있어 알아보던 중 한인촌(홍췐루)에 책을 대여해주기도 하고 판매도 하고 대리구매까지 대신 해주는 판다북카페 라는 곳을 발견하였다. 카페베네 홍췐루점 咖啡陪你 (虹泉路店) 카페베네 2층으로 올라가 오른쪽 안쪽으로 ..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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