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맛집]
세부에 왔다면 꼭 들러야할 하우스 오브 레촌 House of Lechon
세부에 온다면 필수적으로 먹어야할 것이 레촌!
필리핀 사람들에게 뭘 먹어야하는지 추천해달라고 하면 백이면 백
하우스 오브 레촌은 빼먹지 않고 추천해준다.
레촌은 세부 사람들이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먹는 음식으로 세부에 왔다면 꼭 먹어야할 필수 메뉴이기도하다.
기대를 하고 왔음에도 기대 이상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
진작에 왔었다면 세부 떠나기 전 적어도 한번은 더 왔을텐데 한 번밖에 들르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다.
맛있는 음식들도 있지만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사가기에도 좋은 하우스 오브 레촌의 굿즈인 귀여운 그릇들도 있어 세부에 왔다면 한번은 들러줘야한다.

House of Lechon
하우스오브레촌
영업시간
10:00~21:00
연락처
+63 916 662 0163
주소
Acacia Street, Cebu City 6000 Philippines



세부에 두 곳이 있는데 나는 아얄라몰 근처의 하우스 오브 레촌을 찾았다.
외국인들에게는 물론 로컬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찾아가기에도 수월하다.

6시쯤 저녁시간 딱 맞춰가니 예약이나 대기 없이도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식사를 하고 나올 때 즈음엔 그새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때때로 메뉴가 품절되는 경우도 있다하니 확실한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식당 내부가 꽤 넓고 시원하다 못해 너무 추워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다.




입구에서 레촌을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기에 약간 뜨악할 수 있지만 막상 그 맛을 보면 금새 불편한 마음은 잊혀진다.


하우스 오브 레촌 메뉴판



Mango Shake 망고 쉐이크
필리핀에 왔다면 매일매일 먹어줘야 하는 망고쉐이크를 기본으로 주문하고

레촌 Lechon 1/4 Kilo
다른 메뉴들도 주문한다면 두 명일 때 1/4키로로 충분하다.
새끼 돼지 통구이 요리로 바삭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고기가 매력인 레촌
함께 나오는 소스는 느끼할 법한 레촌의 맛을 잡아준다.

Garlic Rice
밥에 마늘 후레이크를 뿌린 특별할 것 없는 밥인데도 왜이렇게 맛있는지
귀여운 밥 그릇에 나오는데 레촌 그릇과 이 밥 공기는 따로 구매할 수 있다.
작지만 두명이서 스몰 사이즈면 충분하다.

Baked Scallops
이것은 쏘쏘

Gambas Ala Concasse
역시 쏘쏘
하우스 오브 레촌에서 판매하고 있는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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