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주가는 플라잉 폭스.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자리 선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찍 와야한다.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것을 보고 맛있어보여 나도 주문한 소세지.
런닝 후 먹으면 무엇이든 맛있지만 저 소세지는 정말 별로였다.
심지어 매쉬드 포테이토도 떫은 맛이 그대로 있어 거의 다 남기고 와버렸다.
[상해 강추 맛집-푸동 비윈 맛집]
플라잉 폭스 Flying Fox 상해 그린코트 아이리쉬펍
https://kbbvely.tistory.com/647
비윈 공원
날이 좋든 좋지 않든 얼마나 적고 많으냐의 차이일 뿐 항상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강아지들까지 항상 북적이는 곳이라 힐링을 위해 굳이굳이 길을 돌아서라도 들르고 있다.
오늘은 야외수업도 하는 모양. 생존수업 이런걸까?
요즘 공원 앞의 꽃가게에서 딸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한 팩에 35위안인걸 30위안에 깎아서 샀다. 다른 곳보다 저렴함에도 달고 맛있어 매번 들르니 이제는 기억하고 알아서 30위안으로 해주신다.
[상해 생활]상하이 푸동 강아지 산책시키기 좋은 곳-비윈 체육 공원
https://kbbvely.tistory.com/135
진차오 비윈 미술관
金桥碧云美术馆 Being art museum
개장시간
10:00-17:00,16:30 입장마감
주소
上海市浦东新区红枫路135号
비윈공원 바로 앞에 있는 미술관이다.
무료 전시회가 종종 열려 한바퀴 둘러보기에 좋다.
입구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등록하고 들어가라고 하지만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그냥 들여보내주신다.
1층에는 카페도 있고
지금은 마감한 전시지만..
참 거대했던 마릴린 먼로.
어떤 것이든 크기가 주는 위압감이 있다. 언뜻 유화같지만..
게다가 평범한 그림이 아닙니다.
참 알 수 없는 마음을 가지게 했던 작품.
이상하다 하면서도 쪼그려 앉아 끝까지 다 보게되는 마력이 있었다.
실제로 작가의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
의자위에 앉으면 녹음이 흘러나와 실제로 작가가 들려주는 아버지와의 실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당연히 화면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림이어서 놀랐다.
마음이 좋지않은 작품들도 여럿있었다.
그리고 굿즈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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