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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일상

[상해 악기사는 곳]상하이의 낙원상가-기타사는 곳 金陵东路

by 금뿡빵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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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악기사는 곳]상하이의 낙원상가-기타사는 곳 金陵东路


인민광장 근처 악기를 파는 곳이 모여있다하여 찾아갔다.
金陵东路 진링동루

여러 큰 건물들이 모여있고
그 건물 안, 곳곳이 악기를 파는 곳들이 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문을 닫은 곳이 대부분이다.
일시적으로 닫은 것인지 아예 폐업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사실 이 곳을 찾아오기 전 광동음식이 땡겨 찾아간
차찬팅 查餐厅 난징시루점도 문을 닫았다고 해 헛걸음 한채
돌아온 상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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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미리 봐둔 기타 전문점으로.
대부분이 문을 닫아 컴컴한 쇼핑몰 안에 홀로 불이 켜있다.


世音琴行(亚龙国际广场店)

주소
金陵东路500号亚龙国际广场B2(金陵东路、西藏南路口地下二层)

전시된 기타들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있고 자유롭게 구경하고 만져볼 수 있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기타들

기타리스트들의 꿈의 기타라고 불리는 D-45

상당한 디테일만큼 가격도 상당하다.
28.8만위안=한국돈 약 5644만원🤑

마틴 기타는 1833년 설립된 역사상 가장 오래된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타 중 하나이다.
가장 통기타스러운 소리가 난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그 중 마틴의 플래그쉽 모델인 D-45는
1833년 만들어진 기타로 세계대전중인 1942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1968년 현재의 D-45로 재발표되었다고한다.
플래그 쉽 모델답게 목재, 사운드 그리고 화려한 외관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는데 마틴 특유의 중후한 베이스와 깔끔한 고음부의 밸런스가 출중하며 성량도 지극히 풍성해 걸작 중에 걸작이라고 불린다.

기타에 대해 1도 모르는 내가 봐도 하나쯤 전시해 놓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자개로 커스텀되어져 있는 기타는 그저 악기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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