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활용하기] 아이패드 에어 4 1년 사용 후기-왜 안 사세요😶
재작년 명절날, 사촌들의 손에 아이패드가 하나씩
쥐어져 있는 것을 보고
괜스레 뺏어서 이것저것 만져보며
나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일도 안 하고 공부도 안 하는 나에게 과하다고 생각했다.
이미 갤럭시탭 하나가 구석에 조용히 잠자고 있는 중.
그런데 약 7년간 사용하고 있는
(코드를 연결해야지만 사용가능한)거대한 노트북이 안쓰러웠던지
짝꿍에게서 깜짝 선물로 아이패드를 선물 받았다.
선택의 여지없이
갑작스레 가지게 된 아이패드이지만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새삼 패드 없이 어쩔뻔 했나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이렇게 블로그를 쓸 때는 물론
특히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며
굉장히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2021년의 목표였던 그림 그리기
처음에는 한동안 손 놓았던 그림도 몇 번 그리다가..
한 일주일 그렸나..
그림은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로 그렸고
붓 결제도 꽤나 했다.
기본 아이패드 메모 어플만큼 필기감이 좋은
연필을 찾다가 관두었던 것 같다.
그런 연필 패키지를 알고 계신다면 추천해주세요🙏
근 1년간 유튜브용으로 전락해버렸었는데
블로그와 공부하는데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은 몰랐다.
펜슬과 키보드는 필수입니다!
무조건 세트로 구매하세요🤗
특히 키보드는 각도가 조절이 돼서
운동을 할 때, 누워서, 비행기에서 영상 볼 때
정말 편리하다.
단점은 많이 무겁다는 것
하지만!
이 키보드가 있을 때와 없을 때 활용도가 정말 천지차이.
무덤까지 가져갈거야..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커버가 항상 덮혀 있는 상태였는데도 근 1년간 필름지 없이 사용했더니 알게모르게
잔기스가 많이 생겼다.
종이 필름까지 붙혀놓으면 펜슬로 끄적일 때마다
진짜 종이에 쓰는 것마냥 서걱거려 기분이 좋다.
반투명한 필름지라 영상을 볼 때 확실히 선명도가 덜하긴
하다만 금방 익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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