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찰여행 추천 전남 영암 도갑사 템플스테이후기-월출산 숨은 힐링 여행지
추천 템플스테이
첫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게된 도갑사 후기
3만원 템플스테이 예약 후기!! 템플스테이 추천 예약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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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템플스테이 예약 후기!! 템플스테이 추천 예약꿀팁예전부터 한번쯤 가고 싶던 템플스테이였는데여행가는 달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알게되었다.😆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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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사에서 기대 이상의 템플스테이를 하고 돌아왔다.
사실 도갑사는 화려하거나 아주 규모가 큰 곳은 아니다.
바로 옆 월출산 국립휴양지가 있지만 북적거리는 유명 관광지는 아니기에 사람적고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아주 적격이다.

도갑사에 대한 정보가 많지않아 첫 템플스테이인데 실망할까봐 걱정하기도 했다. 완전 무지한 지역의 외딴 곳이라 너무 심심한 것은 아닐까 했는데 알찬 스케줄 덕에 심심할 새가 없다. 그렇다고 헐레벌떡 다닐 정도로 바쁜 일정도 아니고 여유와 밸런스가 잘 이루어져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다.
이번 기회로 짝꿍과 반기에 한번씩은 템플여행을 다니기로 마음먹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다.
도갑사 템플스테이 준비물
수건, 칫솔을 포함한 개인 세면도구, 텀블러, 편한 운동화, 수련복 안에 입을 편한 옷, 날씨에 따라 보온성 외투
(방사에 비누와 치약 구비)
4시간 반을 걸려 도착!

구불구불 나무로 덮힌 한적한 길을 지나니 드라이브하러 온 것 같다.
사진의 왼쪽은 어두워지면 낮은 조명들로 마치 리조트에 온 듯해 산책하기에도 좋다.
프로그램은 2시부터 시작이였는데 2시 40분이 되서야 도착했다. 😅
이미 방 안내와 간단한 프로그램설명이 끝나고 이제서야 문화해설사의 도갑사사찰안내가 시작되는 참이였다.
시간을 지키지못한것은 죄송했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는 문제없었다.
템플스테이 일정표

안내에 따라 곧바로 절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사찰안내에 참여했다.
영암 토박이 분이라 검색해도 안나오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학창시절 역사시간이 생각나는 잔잔한 말씀에 나중에는 집중력이 흐트러져 힘들어질때쯤 자유시간! 😆
도갑사 풍경


대포카메라를 들고 오신분들도 몇 보였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월출산과 함께 사진촬영하러들도 많이들 오신다고한다.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또 느낌있었다.



월출산은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라 바위가 동물이나 사람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그 중 도갑사 왼편의 능선쪽에 정말 코끼리처럼 보이는 코끼리바위가 보인다.

절 외부에 있는 그림으로 도갑사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월출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가 센 산이라고 할 정도로 강한 산세때문에 삼국시대부터 국가차원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왔고 그 중 도갑사는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맑은 기운이 가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고한다.


신라시대에 창건해 현재 2026년 기준으로 약 11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다.
임진왜란, 한국전쟁 이후, 1977년 화재 등을 겪었지만 다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도갑사 절 바로 뒤의 미륵전 가는길.




투명한 물의 계곡도 있다.

아무래도 잘 알려지지도 도심에서 가까운 곳도 아니다보니 어른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했는데 우리빼고는 모두 20대처럼 보였다.
바로 전날에는 어른분들이 많았다고 하니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오시긴하는듯.
남여 따로 단체방에서 묵을 줄 알았는데 2인 1실로 제공해주셨다.


오래된 건물에 새롭게 수리된 내부
깨끗한 방에서 사찰 느낌까지 오롯이 즐길 수 있다. 가격까지 생각하면 정말 이게 웬 횡재인가 싶을 정도!
둘이 묵기에 딱 좋은 방이다.

화장실도 거의 새것같다. 위에 적은대로 비누와 치약은 구비되어있으니 나머지 세면도구만 챙겨오면 된다.

살짝 문을 열고 누워있으니 극락이 따로 없구나…


맞은편의 건물은 새로 지은 숙소라고 한다. 약간 부러웠는데 지금 방도 충분히 만족스러움


방을 배정받은 후 좀 쉬었다가 염주 만들기 체험에 들어갔다.
108가지 번뇌를 상징하는 108알의 염주를 꿰어 직접 염주를 만들고 나니 진짜 불교인이 된 느낌.
염주를 한 알씩 넘기며 기도하는 것은 번뇌를 하나씩 내려놓고 마음을 맑게 한다는 의미라고한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밥시간😆
제일 기대했던 공양밥이다.
애초에 요리왕 스님이 계신 사로 가고싶어했기 때문에 사찰음식에 대한 기대가 엄청났었는데
첫날은 배고파서인지 너무 너무 맛있었다.




특히 이 묵은지 맛이 나는 무?
밥도둑이 따로 없다.



다음 스케줄 저녁예불
아무래도 템플스테이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그렇게 절을 구경다니면서도 절하는법조차 제대로 한번 배우질 못했는데 제대로 배우고 절을 하니 마음가짐이 다르다.
머리를 가장 낮은 곳까지 숙여 몸을 완전히 땅에 엎드리는 절의 의미는 '몸과 마음을 다해 공경합니다' 라 한다.
의미를 생각하며 절을 하니 특별히 종교를 갖고 있지 않았음에도 괜시리 마음속부터 불심이 우러나는 듯하다.
월출산 갈만한 곳 영암갈만한 곳
이제 오늘의 스케줄은 끝!
간식도 사러 나갈겸 절에 계시는 분의 추천으로 상대포 역사공원으로 향했다.



큰 기대하고 나오지는 않았는데 한 바퀴 산책하기에 너무 예쁜 곳이다.
호수를 둘러싼 작은길에 조명이 더해지니 분위기 최고👍🏿
공원바로 옆에 눈에 띄는 건물이 있어 들어가보니 GRAZE 147이라는 카페.
저녁이라 이미 빵이 모두 팔리고 없어서 고대로 돌아나왔는데 아쉬워 검색해보니 배우 김규리씨가 운영하시는 카페인가보다.



그리고 드라마 세트장같은 시내


이 태화마트가 이 근방에서 가장 큰 슈퍼 같았다.
여기서 과자를 고르다보니 절 사람들 다 만남😁


오랜만에 보는 밀크캐러멜 추억돋는 슈퍼 분위기이다.
그래도 과일,과자 등 모두 갖추고 있는 슈퍼다.
과자들고 총총 도갑사로 돌아와

도갑사의 밤풍경

간식과 함께 뒹굴거리며 도갑사 템플스테이 첫째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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