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여행 마지막날 5일차]샤먼 갈만한 곳-원림식물원 샤먼 식물원 厦门园林植物园

[샤먼 여행 마지막날 5일차]샤먼 갈만한 곳
-원림식물원 샤먼 식물원 厦门园林植物园

든든히 아침을 먹은 후 샤먼 식물원으로 향했다.
20개의 테마정원과 6천종의 열대식물을 볼 수 있다는 이 샤먼 식물원은 사실 초록색 마니아로서 이번 샤먼 여행의 1순위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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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가운데로 지도를 찍어 택시를 타고 갔는데
가다가 기사 아저씨께서 이상함을 느꼈는지 다시 장소를 확인해보신다.
알고보니 산 정상을 찍어 가는 중이었고 식물원에 간다고 알린 후 샤먼 원림식물원 서문 西门으로 향했다.

케이블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서문과는 달리 새로 생긴 남문 南门에서는 6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무들을 구경하며 올라갈 수 있다고하니 남문으로 가보는 것도 추천추천.

샤먼 식물원 하문 식물원
원림식물원 厦门园林植物园4A

개장시간
겨울
06:30-17:30，17:30 입장마감
여름
06:30-18:00，18:00 입장마감

주소
福建省厦门市思明区万石山风景区内克园路25号

입장료
성인 30위안
어린이/학생/64세 이상 15위안
140cm 이하 무료입장
*웨딩촬영을 위한 입장시 커플당 150위안

셔틀버스 10위안

사실 셔틀버스를 타려면 비용을 내야하는건지 모르고
그냥 타고 다녔다. 표 검사 따로 안하고 양심에 맡기는 듯?🧐

✔️아무리 셔틀버스가 있다하더라도 많이 걸을 수 밖에 없으니 편한 신발 필수 입니다.

샤먼식물원 셔틀버스 노선도

한글이 있어 알아보기 쉽다.
각 테마 장소에 따라 구역이 나뉘어있고 걷는걸 힘들어하신다면 버스는 정말 필수다.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엄청 운치있고 좋았다.
다행히 미리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 들어온 것 같은

남양 삼나무 풀밭 南洋杉疏林草坪

万石湖

선인장 구역 다육식물구역 多肉植物区

특히 가장 인기가 좋다는 선인장 구역은 왜 인기가 많은지 알만하다.
영화에 나올 법한 선인장들이 한가득이다.
어떻게 찍어도 화보 사진같이 나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정말 필수로 들러야할 스팟이다.

덩굴식물공원 藤本植物区

2월, 아직 따뜻한 날씨가 아니라 그런지 덩굴구역은 조금 썰렁하다.
풍성한 덩굴이 가득차면 여기도 엄청난 포토스팟이 될 것 같다.

열대우림지역 雨林世界

계단을 올라올라 정상에 오르면 이런 뷰도 볼 수 있다.

날씨 때문인지 엄청 소름돋게 아름다워보이진않았다.

갈 때가 되니 날이 갠다.

요기를 하러 증조안 시장으로 이동했다.

증조안 시장
曾厝垵文创村

주소
福建省厦门市思明区滨海街道国办路与环岛南路交叉口

동남아 특유의 야시장을 느끼고 싶어 잔뜩 기대를 하고
호텔도 증조안 시장 부근으로 잡았었다.

증조안 시장 지도

사실 나와 짝꿍 취향은 아니였다. 사람이 너무 바글 거리는데다가 취두부 향이 계속 풍겨져 온다.

게다가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 고스란히 비를 맞고 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보고 뭐라도 먹어볼까했던 마음이 싹 가심.

물론 천막이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맛있다는 샤먼의 망고. 아직은 제철이 아니다.

샤먼 스타벅스 기념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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