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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식도락

[충주 맛집] 충주 통나무 묵집-따뜻한 도토리 묵밥 한 그릇 드시고가세요

by 금뿡빵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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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맛집] 충주 통나무 묵집-따뜻한 도토리 묵밥 한 그릇 드시고가세요


친구가 가고싶다고 리스트에 넣어둔 맛집이 바로 농장근처였다!

충주 통나무묵집


영업시간
10:00-22:00

연락처
0507 1360 5059

주소
충북 충주시 안림로 146

전에 들렀던 홍익 돈까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그 때도 식당앞에 차들이 많아 무슨 식당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곧바로 오게 될줄이야.

[충주 맛집]크기가 남다른 왕돈까스 충주 돈까스 맛집 홍익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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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떡하니 있지만 내부는 전혀 볼 수가 없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야 이 통나무 묵집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넉넉한 주차장 있구요

왼편으로는 실내 식사공간, 오른편으로는 정자가 있어
여름밤에 꼭 한 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내공간

내가 카메라맨이라면 드라마 속 한 장면은 담고 싶은 배경이다.

통나무묵집 메뉴판

한가득 식탁에 놓여있는 볶은 콩이 맛있어 계속 주워먹다가 이걸로 배 채울뻔했다.

녹두 빈대떡

바삭한게 너무 맛있었음

따뜻한 도토리묵밥.
아마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따뜻해서 쌀쌀한 날씨에 먹기 너무 좋았을 뿐만 아니라
맛있었고 무엇보다 배가 터지게 먹을 수 있음에도 살찌지 않는 음식이라는 것!

밥도 엄청 많이 주신다. 각자 알아서 덜어먹는 시스템

메밀묵은 무얼까 궁금해서 조금 주실수 없는가 요청했더니
이렇게 맛보라고 약간의 메밀묵도 나눠주셨다.
메밀묵은 도토리묵과 다르게 바스라지는 식감이 느껴진다.
다들 도토리묵으로 주문하길 잘했다고 좋아함 ㅋㅋ

뭔가 아쉬워서 도토리 빈대떡을 하나 더 추가했다.
녹두 빈대떡보다는 덜 바삭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직접 장작으로 방불도 때신다.

직접 키우시는 야채들


겉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늑한 느낌으로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엄마 친구들은 모두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하니 정말 사람의 입맛과 취향은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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