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카페추천] 상해 내 가장 상해같은 카페 이치화원 一尺花园

[상하이 카페추천] 상해 내 가장 상해같은 카페 이치화원 一尺花园

상하이 외곽을 시작으로 (푸동, 송장, 자딩, 바오산 등) 점점 영역을 넓혀가는
One Foot Garden 일척화원 一尺花园 카페가
8월 초에 푸동 공항 근처 红窑 홍야오점에도 새로 오픈했다.

😅

도심에서 6-70km나 떨어진 곳이지만 주말이면 1-2시간은 거뜬히 기다려야 하는 인기 카페이다.

One Foot Garden
일척화원 이치가든
一尺花园 红窑店

영업시간
10:00-20:00

연락처
135 2464 3726

주소
秋荷路33弄1楼

비용
1인당 평균 139위안

상하이 스타일의 푸동점은 1908년에 지어진 건물이며,
광푸린 유적지내에 있는 광푸린 점은 무려 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건축물을 자랑한다.

一尺花园 红窑店 일척화원 홍야오 지점은 1969년에 지어진 벽돌 공장을 리모델링 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一尺花园은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도시와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이 홍야오 점은 믿을 수 없이 넓은 잔디밭을 가지고 있어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과 함께 동행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식물들로 둘러쌓여 있는데
식물디자인팀이 특별히 디자인을 한 것이라고 한다.

약 40분을 대기한 후 입장할 수 있었다.
야외에서 먹으면 대기는 안할 수 있지만 음식을 제외한 음료류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야외석

맞은편에는 강이 있어 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

가마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카페 내부다.
감싸져 있는 천장과 가라앉아있는 조도로 아늑한 느낌이 든다.

큐알코드로 주문가능하구요
메뉴판

인기메뉴인 피자는 4-5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一尺花园 陶家宅 도가택 지점에서 경험해본 바로는
그다지 피자를 추천하고싶지 않다.

소고기 샐러드와 베이컨 파스타

사람들이 끊이질 않던 사진스팟

귀여운 강아지들도 볼 수 있고,

카페 앞의 넓은 녹지는 원래 골프장이었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돗자리를 가져와 뒹굴거리기에도 좋은 곳.

푸동공항 근처라 가까이에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도 볼 수 있다.

Topperart
윗 층은 아직 다 준비가 안된 모양인데
결혼식을 하기에 이만큼 마땅한 장소가 있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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