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항공 보상]
폴란드 비행기 취소 보상 성공 후기,실패 후기.. +수화물 지연
항공 보상 신청 방법
EU 항공 승객 권리 총정리
엄마와 외숙모,친척동생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나는 급 합류하게 되느라 비행기표도 각자 발권하게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렇게 비행기의 스케줄이 변경되었을때 함께 하려했던 4명의 여정이 각자 쪼개지게되고 각자의 보상범위도 달라지게되는 결과가..🥲
아무튼 정말 수많은 비행편을 이용해봤지만
이번에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일들을 겪은 것 같다.
지연과 연착, 수화물 지연, 물건 압수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사실은 Late Or Tomorrow가 약자라는😅
LOT의 탑승후기 시작!


18일 12:40 출발 비행기인데 17일 밤 11시 51분에 저 문자를 받고 다들 멘붕🤯
처음에는 폴란드 항공의 악명을 몰랐기에 큰일이 난줄알고 이대로 못가는건가 싶었다.
LOT 서울 사무소 전화번호:
02 1670 4270
는 영업종료로 통화가 되지 않았고 왓츠앱과 구글 메신저 모두 다운받아 연락해봐도 답이 없었다. 일단 기다리라는 후기들을 보고 일단은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거의 새벽 2시가 다되서야 변경된 스케줄 확정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
다 다른 스케줄로..
원래 일정은 12:40분 인천출발/폴란드 바르샤바 18시 30분 직항 비행기였는데
- a팀: 엄마, 외숙모 12:40->18:30 출발 나리타 경유 19일 06:00 바르샤바 도착
- b팀: 친척동생 17:40 출발 나리타경유 19일 06:00 바르샤바 도착
- c팀: 나 11:55출발 암스테르담 경유 18일 22:10 바르샤바 도착
이렇게 나뉘었고 b팀의 경우 원래는 나와 함께 하는 일정이였는데 내가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 했던건지 바로 발권불가로 바뀌어 데스크에 문의해보지만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건 없다는 안내만..

결국 체크인 시간이 다되어 덩그러니 동생을 두고 나는 먼저 들어가게 되고ㅋㅋ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보딩시간이 다될때까지 못들어오는 것을 보고 저 때는 정말 함께 여행못가는줄 알고 떨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동생은 엄청난 고군분투가 있었다고한다.
전달받은 폴란드 항공 번호 032 743 9798 에 연락해봐도 해결책이 없다가 그러는 동안 메신저로도 계속 항의를 했다.
결국 나와함께 가는 여정은 포기하고 제 1 여객터미널의 폴란드 항공 데스크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새로운 스케줄은 메신저를 통해 안내 받았다.
뮌헨 경유,핀란드 경유, 아이슬란드경유? 등 여러번 바뀌면서 저 18:30 나리타 경유 비행편이 확정되었고 출발전 인천공항 식사권을 받아 식사를 하며 공항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보상은 여행을 다녀온 후 한국에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약 3주후에 처리결과를 이메일로 답변 받을 수 있었다.
항공기 지연 보상
보상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a팀과 b팀은 600유로 + 엄마는 따로 추가수화물까지 추가 결제한 상태였는데 당시에 곧바로 환불이 안되서 변경된 스케줄의 항공인 아시아나 항공에서 추가수화물을 따로 결제했었는데 600유로를 보상받으면서 함께 환불받았다.
발권 바로 전에 또 변경이 되었던 동생은 처음에 280유론가?
책정이 되었는데 다시 항의메일을 보냈더니 600유로로 책정해주었다.
약은 놈들

나는 11:55출발 암스테르담 경유 18일 22:10 바르샤바 도착으로
기존 예약 시간보다 4시간이 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금액인 600유로의 50%만 보상
즉 300유로만 보상해준다고 했다.
수화물도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받았는데 그건 변경되었던, 실제 탑승한 항공에 말하라고 책임전가.
억울해서 나도 다시 항의했는데 나는 같은 결과가 나왔다..

챗 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실제 도착 후 비행기 오픈시간이 중요하다고 해서
실제 탔던 KLM항공에 문의해놓은 상태.
나만 300유로 받고는 못살아 😵💫
->KLM에서는 답변도 못받고 답답해서 결국에는 300유로 받고 마무리됨😭
기존 신청서가 만료되서 2/1 다시 신청
2/18 다시 보상신청서 제출하라는 이메일받고 바로 작성,
2/24 지급 받고 마무리
항공기 지연 보상신청 방법


-보상 청구 방법
https://www.lot.com/kr/ko/help-center/contact/forms/form-claim-after-departure
Claim after departure
Fill in the form if you want to make a claim after completing the entire trip.
www.lot.com
1.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의 Compensation / Refund / Passenger Rights 메뉴로 접속
2. Flight number, Ticket number, Passenger name 입력
3. 지연 시간, 수화물 분실 사실, 추가 지출(통신비, 이동비, 숙박 변경 비용 등) 영수증 첨부
4. 요청 항목 선택:
• Delay compensation
• Luggage delay reimbursement
• Extra expenses refund
5. 제출 후 이메일로 Claim ID 받기 → 심사 진행
최고액 보상 성공한 엄마가 실제 썼던 보상청구내용
복붙해서 빈칸에 본인의 스케줄만 넣으면 될 듯합니다☺️

EU 승객 권리
폴란드는 EU 국가 → EU 항공 승객 보호 규정(EC261/2004)이 적용된다.
이 규정에 따르면
• 4시간 이상 도착 지연 시 보상 가능
• 1500km~3500km 항공편: 400유로
• 3500km 이상 항공편: 600유로
• 지연 사유가 항공사 책임이 아니면 예외,기술 결함/운영 문제는 항공사 책임으로 인정된다.
비행기연착으로 암스테르담에서 바르샤바행으로 갈아탈때도 시간이 빠듯해 말도안되게 뛰어 겨우 탑승할 수 있었는데 뒤이어 이전 함께 탔던 탑승객들도 늦게나마 탑승하는 걸보고 이런 경우 기다려주는구나 싶었다.
그 와중에 암스테르담에서 바보같이 면세점 비닐을 뜯어버려서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들을 죄다 뺐겼다.
시간이 없어서 항의하지 못했는데 100ml 이하도 다 뺏긴게 억울하다.
아무튼 저같은 실수는 하지마세요😹

참고로 인천공항에서 휴대용 고데기도 뺏겼음.
수화물, 기내 모두 가져갈 수 없다.
비행기 타기전인 엄마한테도 연락해 미리 빼놓으라고 해서 집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택배비로 만원을 지불했다고 한다.🤑
그러면 이제 수화물 지연시 대처방법과 보상은 못받은 이야기 그리고 보상 받는 방법!

우여곡절 끝에 바르사뱌 도착 후
아무리 기다려도 짐이 나오지 않는다.. 설마 이렇게까지 재수가 없을까 싶었는데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아래 사진의 lost and found로 찾아가 수화물 지연신고 리포트를 작성했다.


수화물의 생김새를 설명후
숙소로 직접받을 것인지 찾으러 올지에 대한 선택권을 준다.
공항에서 찾으면 낮 12시쯤 가능, 집으로 받으려면 오후 2시 이후인데 저녁이 될 수도 있다하여 공항으로 다시 찾으러 오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날.

사진의 그림처럼 벽에 붙은 인터폰으로 짐찾으러 왔다고 전화를 했다.

기다리니 내 수화물을 들고 오시는 아저씨.

수화물이 늦는 건에서는
세면도구나 비상의복, 교통비 등 실제로 쓴 비용에 대한 건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바보같이 수화물 받기 전 사용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은 다 버려버려서 저는 보상받을 수 없었지만 다들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그리고 참고로 폴란드의 대부분의 마켓은 일요일단 상점을 닫기 때문에 사고싶어도 살 수 없었다.


근데 상태는 또 왜이런지..
혹시나 하고 한국돌아왔을때 보험용서류를 작성받았지만 의미는 없었다.
바퀴가 못쓸정도가 되던 파손의 정도가 커야하는데 이렇게 들고다니는데 문제 없는건 보상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들었던 여행자보험에서도 실제 내가 쓴 비용에 대한 금액만 한도안에서 보상해줄 뿐 따로 위로금?은 없다.
여태 대충 저렴한 보험을 가입하고 다녔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자보험 약관도 야무지게 살펴보고 가입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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