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식품] 상해 코스트코 구매대행 가격-DJ&A머쉬룸 크리스피, DW코코넛쉬림프, Chen’s 딤섬,방울양배추

상해에서 수입제품은 거의 정가의 두배를 주고 사야하기 때문에 원래 가격을 알고 있는 나는 구매하기가 아까운데 코스트코는 대용량으로 사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식품들이 있어
내 상해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상해 코스트코는 꽤나 상해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에
코스트코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기도 하다.
원래 구매하던 상해 코스트코 구매대행 업체의 구매최소 금액이 200위안으로 제한되었다.
200위안을 채우기는 너무 쉽지만 간단하게 주문하고 싶을 경우를 대비해 괜찮은 대행업체를 발견했다.
타오바오 주문이라 물건을 받기 전 품절된 상품을 체크할 수 있고 베이글은 두봉지씩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한 봉지씩도 구매가능하게 되어있어 베이글로 냉동고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포장도 꼼꼼히 왔고 타오바오에 안 올라와있는 제품은 따로 채팅으로 문의하면 결제창을 만들어준다.
배송은 5일내 배송으로 급한 재료라면
당일배송해주는 코코상회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타오바오 코스트코 구매대행

DJ&A머쉬룸 크리스피
150g/ 34.9위안

출처:코코상회

또 구매했다. 짭짤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데 진짜 최고 단점은 건강스낵이라는 느낌때문에 멈추기가 더욱 힘들다는 것 .
그런데 한 봉지에 424.6칼로리정도로 살이 안찔 것으 같은 느낌은 정말 느낌일뿐이다.
5회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되어있는데 나는 한번에 한봉지 다 먹거나 두 번 정도에 나누어 먹으면 끝.

DW코코넛쉬림프 DW coconut shirimp
907g/114.9위안

칠리소스 3봉지와 함께 들어있다. 소분되어 있지 않아서 내가 따로 소분해야한다.

박스에 적혀있는 요리법은 이렇지만 에어프라이기 200도에 10분 맞춰 돌리니 딱이었다.
제품명과 같이 코코넛이 듬뿍 붙어있기 때문에 코코넛 향은 물론 새우를 다 삼킬 때까지도 코코넛이 아삭아삭 씹힌다.
새우맛이 많이 나지 않을 만큼 코코넛의 맛이 강하고 칠리소스는 시큼한 편이다. 아주 약간만 찍어 먹는 것이
나았다.

Chen’s 딤섬 셀렉션 Chen’s dimsum selection
1.38kg/ 104.9위안

생각보다 큰 크기에 깜짝 놀랐다. 이렇게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나뉘어져 4개나 포장되어 있다.
쉬림프 딤섬만 들어있는 것을 살까 하다가 여러가지 맛이 들어있는 딤섬 셀렉션으로 구매해봤는데 이것도 모양만 다 다를뿐 모두 새우 딤섬이다.
피가 두꺼운 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쫀득쪽득한 피가 정말 두껍다.
너무 딤섬 맛집에 길이 들여진 것일까.
통통하다 못해 터질 듯한 새우를 기대했나보다.

압력밥솥에 10분 돌렸다.

추천 딤섬 맛집
칸톤 8-https://kbbvely.tistory.com/27
바이허쥐 -https://kbbvely.tistory.com/38

방울 양배추
850g/37.9위안

일반 양배추 보다 더 달고 영양분도 훨씬 많다는 방울 양배추.
개인적으로는 허마盒马에서 구매한 방울 양배추가 더 맛있었다.

오른쪽이 허마 방울양배추

수미네 집반찬 양배추 소고기볶음 만드는 법&
방울 양배추 효능 알아보기

-https://kbbvely.tistory.com/88

블루베리 베이글
6개입/ 18위안 본래 6개입*2/ 32.9위안

코스트코 기본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