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맛집] 상하이에 왔다면 꼭 가봐야하는 가성비 미슐랭 딤섬집 caton8

Shanghai/Shanghai Michelin 상하이 미슐랭 레스토랑 탐방기

[상해 맛집] 상하이에 왔다면 꼭 가봐야하는 가성비 미슐랭 딤섬집 caton8

금뿡빵 2020. 3. 7. 02:33

상해에 오고나서 내 짝꿍이 처음으로 나를 데려간 곳.
지하철을 타고 알음알음 찾아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다.

그 때의 기억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 기회가 될 때마다 가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항상 만족스럽다.
상해 여행 온 친구들도 무조건 데려가는 곳😋

Canton 8 喜粤8号(씨위에 8호) 칸톤 8
이미 상해로 오는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맛집이기도 한 이 딤섬맛집은
2019년도에 이어 2020년에두 미슐랭 2스타를
받은 광동요리 레스토랑이다.

2020 상하이 미슐랭 3스타,2스타 정리-가격 위치
https://kbbvely.tistory.com/m/25

중국에 놀러 왔지만 중국 음식을 꺼려하는
입맛이 까다로운 친구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하고 데려갈 수 있는 곳이다.

줄 선 사람들. 예약자를 먼저 받고 그 뒤 대기자도 다 받지 못하기 때문에 꼭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Canton8 은 난징동루점과 루난루점 두 곳이 있는데
미슐랭의 선택을 받은 곳은 루난지에汝南街 점.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이동하기에 불편한 위치일 수도 있지만 가볼만한 동네다.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소품샵들이 있어 구경하기에도 좋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世博会博物馆 역 (엑스포박물관) 이
있는데 근처에 큰 쇼핑몰도 있다.

처음 보는 메뉴들이 가득한 레스토랑에 갈 때면
보통 처음에는 코스로 주문하려고 한다.

대부분 그 레스토랑의 대표메뉴가 코스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외국,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내 입맛에 어떤 게 맞을지 나도, 서비스 해주시는 분도 모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 레스토랑 메뉴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
괜한 걸 시켰다가 오히려 입맛에 안 맞아 이것저것 주문해
돈을 더 낭비하는 경우도 있고,
내가 좋아할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주문의 오류로 실망할 때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맘에 드는 메뉴는 알아두었다가
그 다음 방문 때 다시 주문해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