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제일가는 뷰 맛집]100년된 골동품 건물의 와이탄 추천 맛집 카페 The Living Room 더 리빙룸
[상하이 제일가는 뷰 맛집]100년된 골동품 건물의 와이탄 추천 맛집 카페 The Living Room 더 리빙룸
언니들과 함께 들른 와이탄의 타이푸드쇼 Thai Food Show
벌써 몇번째 오는 건지 모르겠다.
점심시간 전 오니 처음으로 대기 없이 곧장 들어갈 수 있었다.
만화에나 나올 법한 귀여운 홍당무가 인상적이었던 음료
당근맛 가득한 당근 주스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당근맛 대신 다른 과일 맛이 강했다. 무슨 맛인지 그새 까먹음😅 어쨌든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
미스터 캐롯 외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음료들이 한 가득이다.
한창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꽉 차 있는 테이블.
[상해 맛집]
상하이 와이탄 맛집 타이 레스토랑 상해 추천-타이푸드쇼 상해 태국음식점
https://kbbvely.tistory.com/531
식사 후 예전부터 언니가 가자고 하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동방명주가 보이는 멋진 테라스뷰로 브런치를 하러들 많이 가던데
물론 디저트와 커피이용만도 가능하다.
The Living Room
영업시간
월요일 11:00-18:00
화-일요일 11:00-17:00 18:00-20:00
연락처
189 3093 9307
주소
北京东路沙美大楼二楼
비용
1인당 평균 214위안
멀리서부터 아름다운 외관에 눈이 가는 이 건물은 샤오메이빌딩 沙美大楼 은
1918년 지어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건물로
한동안 개방되지 않았다가 2022년 100번째 건물의 생일을 맞으며
7년간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재 세련된 호텔과 카페가 들어서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르네상스 건축물로 건축작품으로서도 뛰어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모서리가 아닌 왼쪽편 Z:HOTEL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야한다.
SOMEKH & Co. 의 주인,프랑스 사업가 Sassoon Solomon Samy를 위해 설계된 건물로 지금도 건물 외벽에 적혀있는 SOMEKH를 확인할 수 있다.
유럽 느낌 엘리베이터
꼭대기층도 뷰가 좋을 것 같아 올라가보았는데 단품은 판매하지 않고
이렇게 세트로만 판매하고 있다.
THE UPPER ROOM
다시 2층으로 내려와 더 리빙룸 The Living Room으로.
Z HOTEL 리셉션과 함께 있다.
전통적인 상업공간과 달리 공간이 나뉘어있어
아주 부잣집 응접실을 방문한 기분이 든다.
나무들과 복고적인 느낌의 선명한 색감의 가구들이 건물과도 잘 어우러진다.
여기가 바로 ’상하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라고 불리는 곳!
더 리빙룸의 상징이기도하다.
평일임에도 사진을 찍기위한 화려한 여자들로 치열하다.
Z호텔에 머물면 이 발코니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참고로 호텔은 부티크호텔로 감각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지만 100년전 창문 스타일로 방음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사진을 찍기에는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가장 저렴한 방을 기준, 1000위안이 안되니 위치와 컨디션을 고려하면
아주 훌륭하다. 상하이 여행을 오신다면 머물러봐도 좋을 듯!
이렇게 동방명주뷰는 50만원대🤑
따중디엔핑 디저트 세트를 주문했고
케익이 아주 훌륭했다.
음식평도 좋은 편인데 실제로 서빙나가는 음식들이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냄새를 풍겨서 배부른게 아쉬울 정도였다.
손님과 함께는 물론, 다시 한 번 오고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