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빵빵 life

[상하이 고양이 호텔추천]중국 상해 고양이 호텔 맡기기 & 가격

금뿡빵 2021. 5.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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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고양이 호텔추천]중국 상해 고양이 호텔 맡기기 & 가격

진차오로 이사를 오고 난 후
휴일을 맞아 처음으로 고양이들을 호텔에 두기로 했다.

사실 영역동물인 고양이를 위해
집에 머물게 하고 싶었지만 3박 4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기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spare leash 펫시팅

집으로 시터를 부르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낯선 이를 집에 들이는 것이 편치 않아 호텔에 맡기는 방법을 택하기로.

제대로 된 호텔을 찾고 싶어서
집 근처의 고양이 호텔을 7군데나 돌았는데
가격이 저렴하면 시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시설은 괜찮지만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거나
뭔가 하나가 마음에 걸렸다.

일반적인 기본방은 너무 작다.

가격대와 시설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방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난다.
고양이 호텔마다 가장 큰 방을 알아 보았고
대부분 마리당 150-200위안대에
같은 방을 쓸 경우 +1마리는 보통 2분의 1가격이 추가된다.
60위안짜리도 있었지만 작은 철장에 있는 것으로
고려대상에서 제외.
호텔이라 부를 수 조차 없는 곳.

병원과 연계된 호텔도 있지만
방이 아니라 병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
의사가 함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차가운 철장 안에 있게 둘 수는 없었다.
따로 맡기면 150위안정도이지만
병원을 통하면 80위안으로 확실히 저렴하긴 하다.

요런 병실 느낌.

깨끗했지만 매번 지나다니면서 봤을 때
추우나 더우나 문을 열어놓는 곳이라
입구쪽에 바로 있는 고양이들은 추울 것 같았고
너무 오픈되어있어
고양이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

부유한 동네인 그린코트 내의 동물 호텔로
카메라도 있고 관리가 잘 되겠지만
온종일 짖는 강아지와 같은 공간을 이용하고 있는데다가
머무는 공간도 다소 협소해 탈락.

예전 맡기던 곳인데 주인이 바뀌었는지
빵빵이가 지내던 1층의 큰 방은 없어지고
윗층에 만들다 만 것 같은 방이 생겼다.
크기는 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지 냄새가 고약하다.

등등

결국 선택한 곳은


宠趣宠物生活馆

연락처
188 1746 1858

주소
佳林路119号

돌아다닌 곳 중
가장 방의 크기가 컸고 방 내에 작지만 캣타워도 있었다.
캣타워가 2개 있는 102방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이미 예약된 상태라 101방으로 하였고
창가이면서 구석이라
햇빛+ 덜 심심+ 안정감


고양이를 맡기면 기본적으로 매일 사진이라 동영상을 찍어주고
화장실까지는 제공.
나머지 사료나 간식은 별도로 챙겨와야 한다.
따로 사용하는 방석이나 장난감을 챙겨준다면
낯선 공간에서 좀 더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비용은
2000위안을 미리 충전하여 15%할인을 적용
착각하여 20%죠? 한 마디 물었을 뿐인데
이번에는 20%로 적용해주겠다고 🥰

해서 4박 5일간 756위안.
2마리, 1일 당 151위안 꼴로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1일차
2일차
3일차

이틀정도는 가만히 캣타워 안에만 숨어있다가
3일째부터 활동시작.
맡길 때마다 항상 마음이 아프다.😭

4일차가 되서야 좀 편안해진 듯하다.

아래는 평이 좋은 고양이 호텔인데
가까운 곳에 있다면 무조건 맡기고 싶은 곳.
가까우신 분들 참고하세요


BIO 哗哦 · 猫咪寄养·猫咪酒店
주소
长宁区昭化路351号333 중산공원 근처


猫生 MaoSheng专业猫咪洗护寄养公馆
주소
建韵路38号明腾园办公楼2楼 푸동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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